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대학원에서 제작하는 인공지능 음성합성 프로젝트 

'이육사 그의 시를 친필로 쓰다(가제)' 타이포그래피 영상 목소리의 주인공이 되어주실 남자 성우님을 찾습니다. 

완성영상은 이육사 시인의 친필 서체를 인공지능 스타일 트랜스퍼로 폰트로 구현하여 

시로 적어낸 타이포그래피 영상으로, 그 위에 음성합성으로 목소리를 덧입힐 성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 녹음은 8월 말 강서구 소재의 스튜디오에서 

 - 총 2회차, 1회차당 3-4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 페이는 회차당 15만원, 총 30만원 입니다.

지원하시는 분들은 감독님이 듣고 판단하실 수 있는 목소리 녹음파일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이육사 시인의 시를 분위기에 맞게 읽고, 휴대폰 녹음 어플로 녹음하여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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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 이육사

매서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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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메일로 연락처와 녹음파일을 포함한 자유 양식의 지원서를 부탁드립니다. 

이력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저희 작품과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성우님을 찾고있습니다 :) 

studio_mei@naver.com 

010 8806 9060 

기타 문의는 위 연락처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