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맛이 나는 순간

사랑에 빠지는 순간, 친구가 이성으로 보이는 순간. 그 순간과 분위기.

줄거리 

'남자'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에 대하여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쓰려 하지만 스토리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남자는 평소 관심있는 '여자 후배'와 동네 계천가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시나리오 자료에 쓸 인터뷰를 한다. "너가 사랑에 빠졌던 순간은?" 후배는 누구를 한번도 좋아해 본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남자에게 묻는다. "사랑하면 어떤 기분이에요?"  남자는 순간 자신의 과거가 떠오른다. 평소 친구로 지내던 '여자'. 자신의 집에서 친구들 몰래 딸기를 먹던 기억. 그리고 여자가 이성으로 보이고 사랑에 빠지는 순간. 그때의 설렘. 남자는 그 기억을 시나리오로 쓰기로 결심한다.

등장인물 (세 주인공 역 모집)

남자: 24살. 대학생. 학생 단편영화를 찍기위해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감정에 솔직한 인물.

여자: 24살. 대학생. '남자'의 기억속 인물.  남자가 쓸 시나리오 내용 대상이다.

여후배: 20살. 대학생. 남자가 시나리오를 쓸수 있도록 모티브를 제공.

안녕하세요. 대진대 신문방송학과 학생이며 졸업작품을 준비중인 김태욱입니다. 딸기맛이 나는 순간,은 달달하고 상콤한 내용의 청춘 로맨스물 입니다. 등장인물들은 열린 인물입니다. 누구나 될 수 있는 인물이죠. 그러니깐 고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아니라 다양한 성격을 가질 수 있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배우의 성격에 의해 '남자', '여자', '후배' 각각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탄생하게 됩니다. 

 영화 런닝타임은 7~8분 정도 이고, 촬영은 2회; 10월 10일 11일 할 계획입니다.  '남자'는 10, 11일 촬영이고,  '여자'는 10일 촬영, '후배'는 11일 촬영할 계획입니다. 촬영 스케줄 임의적으로 정한 것이기 때문에 배우 스케줄에 따라서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아 중요한 게 있는데요. 남자역과 여자역 사이에 키스신이 있습니다.  키스신이라기 보다는 입맞춤신이라고 할까요. 달콤 상큼한 뽀뽀신이라고 하겠습니다 헤헤. 영화 스토리상 꼭 필요한 거여서요. 부담스러우시면 지원하시고 시나리오 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페이관련입니다. 페이라고 하기에는 죄송하고요. 교통비 식비 명목으로 1회촬영당 4만원 드리려하고 있습니다. 

지원은 poohcub@naver.com 으로 해주세요~ 사진도 같이요~ 

 오디션은 10월 3일 대학로 혜화역에서 할 예정이며  지원하신분께 자세한 내용 개별적으로 연락드릴게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ㅋㅋ 

영화 퐈이팅. 영화 찍기전에 만나서 밥한끼해요. 친해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