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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s2825
2008년 05월 09일 01시 04분 43초 3852 1
학교 선배님의 졸업 작품에
보조스텝으로
음향 파트로 들어가게됬는데요..

고등학교때 독립영화에서 연출을 맡았을때
음향 파트 하시는 분들 하는거 봤을때
붐대 드는게 쉬워 보였는데

막상 제가 그걸 해야 한다는게 좀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미세하게 흔들리기만 해도
잡음이 들어가니 부들부들 떨면 소리가 다 들어가는게 아닌지..

더군다나 장르가 드라마라 소리가 큰 영향을 줄거 같은데..
팔힘을 키워야 하는지 아니면 센스를 키워야 하는건지
고수님들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의리가 없는 삶은 의미 없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sp2508
2008.05.26 04:13
음.. 아꿉다.. 진짝 봤으면 자세히 알려 드렸을텐데
벌써 2주가 지났으니.. 촬영이 끝났을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처음 붐대 들때는 많이 힘들어요 평소에 전혀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해야 하기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들고 있는거 자체가 버거울꺼에요
일단 처음에는 무조건 힘으로 버틴다는 무식한 생각은 버리시고요
혹시라도 이글 보시고 궁금하신거 있음 쪽지나 메일 주세요
전화로는 설명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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