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은 경험이 늘면 늘어 납니다.

혹시 안 늘면 영화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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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좀 더 정확한 설명을...

인용입니까? 카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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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학생의영화가영화제에서 수상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학생의 영화가 상영료를 받고 상영될만한 수준으로 완성될까요??

학생이 현재 작업중인 시나리오로 만들 영화가 얼마나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 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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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분량이 얼마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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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고등학생?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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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제대로 알아야 괜히 긁어 부스럼이 될지 아닐지를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극의 어떤 대사와 구성인지도 적을 수 있다면 적으세요.

그래야제대로 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어떤 극의 어떤 대사와 구성인지도 적을 수 있다면 적으세요.

랬는데....

적을 수 없는 상황이였나 보군요.

그리고...

창작극인지 원작이 있는지 번안극인지에 대한 정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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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스타워즈의- 내가 니 애비다. 같은 유명한 대사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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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찜찜한 마음으로 이야기 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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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업 해도 될 겁니다.

그리고...

후배의 입장에서 영감을 준 선배께 감사의 예를 표해야 하지 않을까요?

뭐... 박카스 들고 찾아가라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

영화시작부분이나 앤드 크레딧에넣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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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고

원작의 이미지를 훼손하거나 조롱할 생각이 아닌 것 같으니

그냥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고 작업을 해도 된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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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원작자가 괴팍해서 만에 하나, 천만에 하나우연하게 학생의 완성작을 보고 고소나 소송을 할 수도 있지만...

그건 정말 천만에 하나 , 억만에 하나의 확률일 거라는!

혹은 그 반대의 경우가 될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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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걱정을 덜어주는 의미에서 실예를 들어 보자면...

개인적으로...

임권택감독님의 <서편제>의 진도 아리랑(원씬원컷, 롱테이크)를 오마쥬한 장면이 포함된 단편영화로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이 되었고 대상도 두 번 받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임권택감독님께직접 dvd를 드린지 4년이 지났는데소송이나 고소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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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창작자에 대한 고민(예의)은 보기 좋네요.

혹 다음에 다른 건으로 질문을 하게 된다면

좀 더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보다 확실한 답이나 조언이 달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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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또는 아마추어에게 너무 무거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어떻게 받아들일지 좀 걱정스럽습니다만

학생 혼자 보는 게시판이 아니어서 단답형으로 적었다가 누군가 피해를 볼 수 있기에 너저분하게 적고 있네요.

학생도 고민하는 오마쥬냐? 표절이냐?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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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작업에 있어 음악(저작권 관련)만 조심한다면 학생때나 아마츄어때 그렇게 큰 문제는 안 생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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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