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 중앙대학교 이혜지 감독의 단편 영화에서 조연출을 맡은 이소영이라고 합니다.
이번 영화에서 연기를 해주실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30대 중후반의 초등학생 준수의 어머니 (지인- 캐릭터 이름) (주조연) 역할입니다.
나이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이며 젊은 엄마의 느낌과 /어느정도 경제적 능력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촬영 날짜는 5월 셋째주/ 5월 24~ 27일 대략 2회차 정도입니다.
장소는 분당 로케이션 입니다.
미묘한 감정 연기가 있으며, 시놉시스의 한 부분을 올립니다.
읽어 시고 느낌이 맞다고 생각하시는 배우님들은 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돌아온 기영과 준수. 준수는 엄마에게 자랑하며 자신의 과학의 날 물로켓 설계도를 자랑하며 보여준다. 이렇게 만들 꺼 라고 삐뚤 빼뚤하게 그림과 글씨가 그려져 있다. 지인은 그것을 보고 잘했다며 칭찬한다. 기영에게도 보자며 말하는 지인. 기영도 조심스레 자신의 것을 자랑한다. 기영의 설계 계획표는 누가 봐도 준수의 것 보다 뛰어나고 깔끔해 보인다. 어린아이의 것 같지 않게 잘 그려져 있다. 순간 표정이 굳고 다시 웃으며 기영을 바라보는 지인. 기영이도 정말 잘했다며 우리 준수는 과학을 좋아해서 학원도 다니는데 기영이는 따로 배우지도 않았는데 훨씬 더 잘한다며 칭찬한다 웃으며 말하지만 왠지 모를 가시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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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