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영화에 대한 고민을 해 봅니다

 저는 여러편 독립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영화제 출품 등을 하며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아시다시피 독립영화가 영화제를 통해서 보여지므로써 경쟁 아닌 경쟁이 되어버린 시점에서

 모든 영화 만든 이들이 영화제를 통해 모든 영화 관객들에게 보여질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영화제에서 우수하다 판단된 영화들만이 관객들과 만나야 하고 다른 작품들은 그렇게 소멸됩니다.

 일전에 이런 비슷한 글을 썼는데 다들 자기네 작은 영화제에 출품하라고 하고 다시 마찬가지로 평가가 이루어지더군요!

 큰 영화제와 다를게 없었습니다.

 모두의 영화가 소개 될수 없다는 시스템인걸 새삼스럽게 왜 얘기하느냐?  요즘 영화들이 너무 많다! 생각되겠지만 아쉬움은 어쩔수 없더군요!

 여기 모든 분들이 다 그렇겠지만 힘들게 만들어진 작품들이 보여지지 못한다는건.. 그나마 학생들이 만드는 학교 시스템의

 영화들은 학교에서 상영회라도 하지만 저 같은 일반 영화제작인들은 보여주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보여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다들 하시겠으나 평가를 또 다시 하거나

 모두가 올리는 사이트는 아무도 관심없는 채로 사이트가 운영되어지니 이 또한 부질없는 짓이 되어 보이더군요!

 이 모두의 방법을 다 하고 나니 남는 방법은 딱 하나 밖에 안 남더군요!

 원래 영화의 기본인 영화관 상영회.

 그래서 제안을 해 봅니다!

 자신이 만든 영화 중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영화를 1편이상 제작하신 분들과 만나서 공동 영화관 상영회를 해 보는건 어떨까 하고요!

 물론 저의 생각은 있으나 자세한 건 만나면서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과 차 한잔 마시며 이야기 해 볼수 있기를 바라며 메일로 연락주십시요!

 그럼 글을 줄이까 합니다.

 메일 주소: mbbpm@naver.com

 모두 수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