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혼부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위치에 올라있는 남편은 그만의 삶의 방식을 병적으로 집착하여 집에서조차 그 방식을 실현하려하고, 결국 그것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아내를 향한 광적인 사랑이 가정폭력을 불러온다.

항상 아내에게 폭력을 한 다음날이면 장미꽃을 사다주는 남편. 그 장미꽃은 아내에게 일말의 희망이 되어 있었고, 폭력의 절망과 장미꽃의 희망을 동시에 품고 아내는 힘겨운 삶을 이어간다.

그런 도중 아내는 임신사실을 알게 되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남편에게서 벗어나려하지만 실패하고 남편의 폭행과 스트레스로 아이를 유산해버리고 만다. 모든 희망이 사라진 아내는 자살을 선택하고 그런 아내의 무덤에 장미를 올려두는 남편.

연출 민세진

연락처 01090239411

메일 alstpwls5@hanmail.net

제작 정광재

연락처 01075399555

남편 배우와 아내 배우를 찾고 있습니다.

나이대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정도입니다.

촬영지는 부산이고 8월 2째주에 촬영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