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의 꾸꾸꾸>
시놉시스.
어린이 프로그램 <난 너의 꾸꾸꾸>에 출연하고 있는 30살 무명배우 민희는 상업영화에 캐스팅 되어서 기뻐하지만 캐스팅이 번복되면서 10년을 열심히 살아왔지만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는 좌절감과 끝없는 무명생활의 지침으로 배우 생활을 그만둘 생각까지 하게 된다. 그러던 찰나 민희의 매니저 규연의 친구 아들 지우(6)의 생일을 함께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고 울며 겨자먹기로 지우의 집으로 향한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날카로운 지우와 기분이 바닥까지 떨어진 민희의 사이는 처음부터 삐걱대기 시작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서로를 위로하고 민희는 지우의 생일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지우와의 하루를 통해 다시금 자신의 가치를 깨닫은 민희는 다시금 꾸꾸꾸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전과는 다른 누구보다 멋진 연기를 선보인다.
규연 (33살) - 민희에게는 친오빠같은 존재. 10년을 민희 매니저를 하면서 민희와 인생의 굴곡을 함께 했고, 항상 민희를 믿고 응원하는 존재다. 항상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민희와는 달리 긍정적인 성격으로 "슬플때가 잇으면 기쁠 때도 있는거다" 라는 삶의 신조로 항상 민희를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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