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단편영화 <미동> 조연출 하성지입니다.
시놉시스 - 사진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아버지 밑에서 횟집 일을 배우며 살고 있는 김 혁.
혁은 횟집의 일이 잘 맞다. 하지만 김 혁 자신은 고기를 죽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사진으로 성공하고 싶지만 그럴 재능도 돈도 없는 혁은 무의미 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물고기와 처음으로 눈이 마주친다.
그 물고기는 어느 물고기들과 다르게 가만히 도마 위에 누워 있다.
시간이 지나가기만 기다리는 혁이처럼.
그 물고기가 혁이를 바라보며 말한다. “너 계속 그렇게 살고 싶냐?”
촬영날짜는 5월 5-7일 3회차로 이뤄질 예정이며, 페이는 추후에 협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 중년 배우(40 후반~50 중반)의 캐릭터는 횟집 사장님으로 나올 예정인데,
상대적으로 덩치가 있으신 분을 모집하고 있고, 주로 험악한 표정을 연기하시게 될 것입니다. 이 점 참고 바랍니다.
* 할 말을 딱딱 다 하는 물고기 (목소리 대역)의 캐릭터는 현재 레퍼런스를 "유해진" 으로 잡고 있습니다.
영상 안에 얼굴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지원 하실 때 목소리 파일을 가지고 계시다면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이미지는 또박또박한 발음과 개성있는 목소리를 원합니다.
하지만 물고기 대역이라고 해서 현장 촬영에 참여를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현장에 같이 참여해서, 배우와 호흡을 맞춰주실 수 있는 분을 모집합니다.
hamera96@naver 또는 dody02@naver.com 로 프로필과 가지고 계신 영상을 보내주세요. ( 영상 필수 X)
010-4085-3187 번호로 궁금한 점 자유롭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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