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사랑의 진술’에서 10대 여학생, 10대 남학생, 40대 여자 배우(총 3명) 구인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시놉시스 ]
경상도의 어느 시골 마을, 몇 년만의 폭우 경보가 있던 날. 여름은 도서부 동아리원인 영하에게 고백을 하지만 차이게 되고 다음날 영하가 실족사로 발견된다.
 
[ 기획의도 ]
나를 비롯하여 사람들은 늘 누군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홧김에 아니면 아주 오랫동안 그 사람이 그냥 콱 죽어서 내 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하는 순간 말이다. 인간은 평생을 함께해도 괜찮을 사람과 결혼하지만 끝에 가선 웬수보다 못한 사이가 되기도 하고, 너무나 사랑했던 연인사이가 헤어지면 손바닥 뒤집듯 다신 보지 않을 혐오의 상대가 되기도 하는 모순 속에서 관계하며 살아간다. 좋아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할 만큼의 상대인 영하에게 고백했다 차이는 순간, 여름은 생각한다. 영하가 그냥 콱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정말 그 마음처럼 죽어버렸을 때, 그리고 정말 나 때문에 죽었을 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죄의식 속에서 변화하는 인간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 모집 배역 ] * 10대 초(초등-중등)의 배역이므로 고려하시어 지원부탁드립니다. 
여름 ( 여, 14 )
-영하를 좋아함
-사투리 구사 가능
-사랑스럽고 당찬 캐릭터
-웃을 땐 세상 맑지만 정색했을 땐 쎄한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음
 
영하 ( 남, 14 ) * 10대 초(초등-중등)의 배역이므로 고려하시어 지원부탁드립니다.
-마르고 왜소한 캐릭터 
-하얗고 예쁘장하게 생긴 캐릭터
-유일하게 사투리를 쓰지 않는 인물

여름 엄마 ( 여, 40대 )
-남편에 대한 후회와 혐오가 있음
-사투리 구사 필수
-왕년에 굉장히 예뻤을 것 같은 느낌
 

[ 촬영 일정 ]
6월 27-30일 (총 4회차/예정)
(* 배역 별로 차이가 있습니다/각 1-4회차 예정)  
 
[ 촬영 장소 ]
충남 천안, 충북 청주 (예정)
 
[ 페이 ]
회차당 15만원 / 추후 협의  
( 유류비 별도, 숙식 제공 )
 
[ 지원 방법 ] *꼭 확인하시고 지원부탁드립니다.
연기영상이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아래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첨부 가능한 sns 있을 시 첨부해주세요)
여름, 여름엄마 배역 지원 시 사투리 구사 가능 여부와 더불어 사투리를 구사하는 영상도 함께 포함해주세요.
혹여 보정(스노우, 틱톡 등)이 들어간 사진, 영상의 경우 확인하지 않겠습니다.
특히 10대 배역의 경우 나이대가 다른 분들이 지원할 시 그 나이대로 보이는 영상이나 사진을 첨부해주시길 바랍니다.

메일 : naraamiya@naver.com 

 
메일 제목 양식 [첫사랑의 진술_성함_배역 이름]

결과는 5월 첫째주 내에 개별연락 드릴 예정이며 필요 시 추가 미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5월 둘째주 예상)
문의 사항이 있을 시 메일 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