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채널제로 <필름(가제)>팀에서

초등학생 남성배우 두 분과, 고등학생 남성배우 세 분을 모십니다.

(초등학생 남성배우 두 분)

장태건(10세, 17세 남):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성격. 평범한 그 나이대 남자아이.

혼자 있는 장애인 최우수에게 먼저 다가가 놀아주고 최우수가 좋아하는 카메라를 사 줄 정도로 최우수와 친하게 지낸다.

그러나 커가면서 우수에 대한 주위시선들에 신경을 쓰게 되고, 다른 아이들과 더 어울려 놀며 우수에게 소홀해진다.

(고등학생 남성배우 두 분)

최우수(10세, 17세 남): 3급 지적장애인.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 밑에서 쓸쓸히 자라와 말수가 적고 어릴 적부터 혼자 손으로 카메라 형상을 만드는 것이

취미일 만큼 카메라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준 태건을 굉장히 따르고 좋아한다.

(고등학생 남성배우 한 분)

이세운(17세 남):장태건의 무리 중 한 명. 거칠고 과격하다. 최우수를 탐탁치 않아하고 최우수의 카메라를 궁금해 해서 뺏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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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배역 지망하는지 메일 보내실 때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이대에 꼭 맞지 않으시더라도, 해당 배역에 어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시면 지원 바랍니다.

제작진과 함께 상의 거쳐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작품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