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포스터는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예비 포스터입니다.


*작품명 - < 여전히 예뻐 >

*GENRE - < 로맨스 >

*LOGLINE - < 동주와 예인, 동민과 지윤, 네 청춘의 드라마 >

*SYNOPSIS – 동네 유명한 꼴통 ‘윤동주’, 동네 유명한 또라이 ‘남예인’. “우리 한때는 아주 말 그대로 날렸는데(?) 지금 왜 이렇게 됐냐?”, 모태 애교둥이 ‘윤동민’, 예쁜 모범생 ‘한지윤’, “우리 연애 중입니다. 많이 사랑해요.”. 각자의 스타일로, 각자의 방법으로 뜨거운 청춘의 열병을 헤쳐 나가며,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우리 존재 파이팅!” 이야기.

*인물소개

(1) 윤동주(남, 25): 고등학교 때, 유명한 꼴통이었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뜨거운 사나이(?)이다. 나름 훈훈한 외모 덕분인지 고등학교 시절, 인기도 좀 있었다. 하지만 많은 여학생들의 고백을 거절하고, 연애를 하지 않은 자의적 모태솔로 사나이. 어떻게 어떻게, 대학은 들어 왔다. 그것도 꽤나 좋은 대학. 그래서 신이 주신 운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잡고 열심히 공부를 하려 하나, 마음 같지가 않다. 어떻게 간신히 학사경고를 면하며, 학교는 버텼으나, 이번에는 취업이라는 큰 벽이 다시 자신을 가로막는다. 예인과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한 소꿉친구 사이이다. 예인을 처음 보는 순간, ‘예쁘다.’라고 생각했다. 그 이후 예인을 계속 좋아하나 표현하지 못한다.

(2) 남예인(여, 25): 동네 사람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또라이. 남자와 싸워도 절대 지지 않는 깡. 깡만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싸움도 좀 한다. 그런 부분과 다르게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는 예쁜 외모. 고등학교 시절, 어떻게 그렇게 맨날 놀러 다녀도, 늘 성적은 중상위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건 웬걸 대학을 들어왔더니, 유명한 꼴통, 전교 꼴찌, 동주도 자기랑 같은 대학에 붙었다고 한다. 이런?! 대학에 들어와서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현재는 생활의 벽, 현실의 벽에 부딪혀, 편의점, 제과점 등 알바를 전전 중. 일명 ‘알바여왕’이시다. 현재 자신의 삶이 마음 속에 차곡차곡 상처로 쌓인다. 타고난 씩씩함으로 티를 내지는 않지만, 현재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인다.

(3) 윤동민(남, 23): 모태 애교둥이. 동주의 남동생. 집에서 막내로 자라서인지, 애교가 철철 넘친다. 현재 지윤과 열애 중. 어렸을 때부터, 지윤을 좋아해서, 대학까지 따라 들어와, 결국 사랑에 성공했다. 마치 한 마리의 강아지를 보는 것 같이, 보고만 있어도 귀여워서,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 하지만 또 지윤을 챙길 때는, 오빠미도 부족함 없이 발산한다. 형과 다르게 공부도 좀 했다. 그리고 생긴 것도 훈훈하다. 학교에서도 동네에서도 타고난 귀염둥이 분위기로 인기가 좋다.

(4) 한지윤(여, 25): 전형적인 모범생. “예쁜 데, 공부도 잘한다.”라는 소리를 늘 지겹도록 들으면서 살아왔다. 그게 답답했던 걸까? 중학교 때, 만난 동주, 예인을 보고 신선함을 느끼고, 둘의 삶에 부러움을 느낀다. 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먼저 다가가지 못한다. 그러다 고등학교 때, 소풍을 가, 남자애랑 싸우다 점심 도시락을 집어 던지는 예인을 본다. 그때, 용기를 내 예인에게 다가가, 자신의 도시락을 나눠 먹으면서 동주, 예인과 친해진다. 알고 봤더니, 동네도 같은 동네. 부모님의 열성에 동주, 예인과 막 자유롭게 어울려 돌아다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동주, 예인이 큰일을 벌일 때, 알게 모르게, 절대 빠지지는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좋다고, 졸졸 따라다니던 동주의 동생인 동민과 열애 중이다.

*작품의도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청춘’.

당신의 ‘청춘’은 어떠십니까?

막 꿈도 많고, 당장 하고 싶은 것도 많았던 내 ‘청춘’.

하지만 정작 현실의 벽과, 사회의 벽이 너무나 높고 강해, 정작 꿈 및 하고 싶은 일을 향해 걸어가는 발걸음은 늘 지연이 되고는 합니다.

아르바이트와 학교 과제, 취업 준비에 쫓겨서, 생활비에 눌려서,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어느 순간 보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꼭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절대 당신은 초라하지 않다는 것을, 당신 여전히 청춘이라는 것을.

“당신, 여전히 예쁩니다, 당신, 여전히 멋집니다.”

뜨거운 청춘을 지니신 배우 분들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십니까? HwanHaYoung Project입니다.
늘 이렇게 오디션 공고를 올릴 때면, 너무나도 설렙니다.

작품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배우분들을 만나 뵈면, 저희도 참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배우분들이 보여주시는 열정, 꿈, 애정은 그 무엇에도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값지고, 귀합니다.

부디 배우분들께서 그 귀함을 잃지 않으시고, 자유롭게 작품과 무대를 하실 수 있는 날이 서둘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배우분들을 만나 뵈려 합니다.

이번에는 밝고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필름메이커스를 통해 정말 귀한 인연들을 많이 맺었습니다.

정말 좋은 배우분들을 만나 작업을 하다 보니, 올해 필름메이커스에서 만난 배우분들과 함께 한 작품을 통해, 영화제 수상, 청년예술 전시작 선정, 프로젝트 상영 확정 등과 같은 좋은 결과들을 거뒀습니다.

바로 전작 또한, 현재 프로젝트 상영을 목표로 두고, 막바지 작업에 돌입 중입니다.

함께 해 주신 배우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이번에도 좋은 인연, 귀한 인연을 기다립니다.

작품과 오디션에 대하여
이번 작품은 로맨스 영화입니다.

최고 스킨십은 포옹입니다.

동주 역할은 대본에, 맞는 Scene이 몇 번 있습니다(예인에게).

<Ex) 예인: (동주의 뒤통수를 치며) 똥주야!

동주, 거의 책상에 머리를 부딪힐 뻔한다.

동주: (이를 악물고 천천히 일어나면서) 남예인, 진짜 죽인다.>

이번 작품 오디션시에는, 네 역할이 다 워낙 개성이 있는 캐릭터들이라, 이미지적인 차이를 크게 보여주어야 해서, 오디션 평가 항목 중 ‘이미지’ 부분의 비중을 많이 두고 뽑게 될 것 같습니다.

오디션 시에 그 캐릭터와 어울리는 스타일로 참가를 해주시는 것이 TIP입니다.

늘 오디션을 보면 정말 좋은 배우분들이 많으신데, 모든 배우분들과 함께 작업을 하지 못해, 항상 얼마나 아쉬운 마음이 드는지 모릅니다.

오디션 결과를 내는 데도 늘 너무나도 많은 고민과 힘이 듭니다.

지난 오디션 때, 오디션을 함께 한 많은 배우분들이 “배우가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큰 힘과 큰 영향력은 되어드리지 못할 지 몰라도, 작게 나마 늘 응원하고,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촬영은 서울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총 5개의 SCENE을 촬영합니다.

10월 7일 PM 11:59분까지 서류접수를 받으며,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작품과 맞는 배우 분들을 회의를 통해 신중히 선정한 후, 10월 10일까지 오디션 공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에 첨부된 양식을 작성하셔서 10월 7일까지 제시된 E-mail로 워드 및 한글파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밑에 양식에 맞춘 서류는, 서류 심사뿐만이 아닌, 실제 오디션 심사에서도 심사위원 자료로 활용됩니다.

꼭 하단의 양식을 지켜 지원해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지원 메일을 보내실 때, 지원서 파일 이름은 ‘성명, 성별, 지원역할’로 해주시면 됩니다.

첨부된 양식에 오디션 시간 중 본인이 원하시는 희망시간을 기입하시는 란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최대한 희망시간을 맞추어 오디션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혹시 많은 지원자 분들이 몰리는 시간대라면, 희망시간에 배치를 못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오디션은 하단에 있는 오디션 대본으로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됩니다.

오디션 장소는 서울 신림역 부근이며, 후에 합격자 분들께 세세히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디션은 각 역할 캐릭터에 맞는 독백 대본의 연기로 이뤄집니다.

오디션 순서는 <1분 자기소개 스피치>, <오디션 대본 연기>, <심사위원 질문>으로 이뤄집니다.

<동주, 동민>, <예인, 지윤>, 각 두 역할 모두 준비 및 소화가 가능하신 분은 오디션 지원서 지원 역할 란에 두 역할을 다 적어 주시면 됩니다.
 

서류심사 결과 및 실물 오디션 결과 등 모든 공지는 지원해주신 메일로 이뤄집니다.

메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오디션 대본

<동주: (술에 취해서, 씩 웃더니) 너 여전히 예쁘다고. 여전히 풋풋하고. 그래서 내가 너 계속 좋아하는 거고. 그래서 내가 너 계속 쭉 좋아한 거고…. (갑자기 확 다운이 되어서) 나 네 생일 안 까먹었다. (쇼핑백을 들었다 놓으며) 이거 네 선물 맞아. 나 오늘은 꼭 너한테 말하려고 했는데, 좋아한다고, 쭉 좋아했다고, 너 참 계속 예쁘다고…. 그런데 늘 말 못하겠더라. 멀어질 까봐…. 그리고 너만 보면 너무 떨려서….>

<예인: (갑자기 시무룩해 져서) 나는 지금 뭐 하는 거냐…. 이 나이 먹도록…. (슬프게 웃으며) 똥주야, 나 있잖아, 딱 학교 처음 입학했을 때는, 참 꿈이 많았다. 이제 다 될 줄 알았어. 내가 세상 유명한 화가가 될 수 있을 줄 알았고, 내가 세상 유명한 만화가도 될 줄 알았고…. 야 그래도 나 그림 좀 그리지 않냐? (우울하게 고개를 숙이고) 나 참 그때 풋풋했는데, 꿈도 많고….

예인, 울려고 한다.>

<동민: (놀라서) 스토커? 누나, 괜찮아요? 도대체 어떤 자식이야? 누나, 다친 데는 없어요? (울먹이며) 누나, 그런 일이 있었으면, 바로 나한테 연락을 했었어야죠. 아버님이 조금이라도 더 늦으셔서, 누나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떡해요. (이런 자신이 귀여워 웃는 지윤을 보며) 누나, 다음에는 꼭 말해야 돼요, 진짜. 아니야, 누나 옆에 딱 붙어서 내가 지켜야겠어. (애교를 부리며, 지윤의 팔짱을 끼고 기대면서) 누나, 어디 가지 마요.>

<지윤: 동민아 진정 좀 해. 누나 괜찮으니까. 어제 우리 아빠가 잘 타일러서 보냈으니까, 앞으로 그런 일 없을 거야. (여전히 걱정하는 동민을 보며) 안 다쳤잖아. 너 이럴까 봐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진정하고 표정 펴요. 누나 괜찮으니까. (시무룩한 표정으로 안기려는 동민을, 웃으며 밀어내며) 여기 학교야, 누가 보면 어떡하려고 그래? 으이구!

지윤, 동민을 밀어내나, 동민이 몹시 귀엽다.>

*지원 역할에 맞게, 그 역할의 대본을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추가 전달 사항

(1) 20대 초, 중반이 아니시더라도, ‘내가 그 나이 때로 보일 수 있다!’, ‘그 나이 때 분위기가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라고 하시는 분들의 지원도 환영합니다.

(2) 오디션에 상당히 많은 지원자 분들이 몰리시기에, 만약 아쉽게도 이번에 함께 작품을 하지 못하게 되시는 상황이 되었을 때, 불합 메일을 한 명 한 명 모든 지원자 분들께 보내 드리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3) 본 작품은 청춘문화 로맨스 프로젝트 작품입니다.

(4) 연기 경험이 적으시더라도, 작품에 애정을 갖고, 열정 넘치게 참여해주실 수 있는 분들을 찾습니다!

*오디션 공지를 꼼꼼히 읽고,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서 양식을 꼭 지켜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때, 지원서 파일 이름은 ‘성명, 성별, 지원역할’로 해주시면 됩니다.

*오디션 지원 메일은 ghks7711@naver.com입니다.

*항상 모든 배우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