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영상대학원 졸업작품 < 창녀의 묘지 > 배우 섭외(모집)

shirley 2021.03.30 12:05:03 제작: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졸업작품 작품 제목: 창녀의 묘지 감독: 김광록 극중배역: 윤 사령관(남54세) / 애란(여20세 초중바) / 고재광(남19) / 김영태(남19) / 곡산(남28) 촬영기간: 5월 예상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각 1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장신뢰 전화번호: 010-9508-0996 이메일: zhangxinlei608@gmail.com 모집 마감일: 2021-04-05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졸업작품 < 창녀의 묘지 > 에서 함께  배우분 모십니다. 

작품 각 캐릭터를 소화할  있는 자신감이 있다면 외모와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배우가 아닌  삶의 스펙트럼이 풍부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극중배역 : 

윤 사령관(54) 애란의 유전적 아버지, 전교사 사령관, ) 비상 계엄군으로 계엄사령부 광주보안[전남북보안분]소장 직책으로 광주에 투입됨

온순한 성격과 외모, 단정한 모습, 부드러운 카리스마

 

애란(20세 초중바) 어머니(오능금)의 불치병을 낫게 하고자 병원비를 벌기 위해 다방(술집)에서 일함. 어머니를 여위고 아버지의 생사여부도 알지 못하지만 아버지의 징표를 간직. 외유내강형

 

고재광(19) 시골에서 상경, 균형이 잘 잡힘, 부드러운 인상

 

김영태(19)   재광의 불알친구, 싸움은 못 하지만, 어릴 적 시장에서 장사하던 부모님 가게에 불량배들이 들어와 행패를 부리는 것을 보고 조폭에 몸을 담고 힘을 키움, 착하고 말이 많음, 조금 야윈 몸매, 향숙을 마음에 둠

 

곡산(28)      북두칠성파 행동대장, 광주 황금동 사창가를 관리한다. 그를 믿어준 북두칠성파 두목에 조폭 생활을 하게 됨. 조폭이지만 선에는 약자이고 악에는 강한 남자. 말이 없고 행동으로 말하는 스타일. 애란을 흠모

 

망치(30)     이정재, 말바구파 두목, 곡산의 고아원 선배, 광주 말바구 시장을 근거지로 활동한다. 세력을 키우려는 신흥 세력, 북두칠성파를 치고 전국구 세력으로 나가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다. 싸움은 잘한 편이 아니고 대신 깡이 세다. 머리 회전이 빠르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것을 획득하려는 성격, 입체적 인물

 

5월 서울에서 촬영 예정입니다. (1회 정도 광주에 갈 수 있습니다)

 

아래의 작품의도, 로그라인, 역할에 대해 확인해주시고 관심 있으신 배우분들께서는 이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역을 구할  마다 정말 많은 분들의 열정이 담긴 메일이 옵니다. 함께  분들보다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고 항상 이에 대해 안타깝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신 소중한 분들이기에     연락을 드려 정중히 거절해야 하지만 준비 기간이 짧은 학생들의 단편 작품 특성상 일일이 그러지 못하는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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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인>

1980 5, 광주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광주에 투입된 계엄사령관인 아버지가 창녀인 딸에게 총구를 겨누게 되는 이야기

 

<기획의도> 

삶이란 의미가 있는 것인가? 우리의 삶은 재미있는가? 슬프지만, 그렇다. ? 인간은 오류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오류를 인정하기 싫은가? 그렇다면, 죽음 또는 침묵의 혁명만이 존재할 것이다. 오류를 터부시  필요 있는가? 오류가 있기에 인간은 아름답다고 본다. 오류가 있기에 다양성을 낳았고, 그것이 진화할  있는 씨앗이 되었기 때문이다. 오류는 미래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또한 부조리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자살로 회피하지 말고, 집요함과 통찰을 가지고 사투를 이어가고...

 

수많은 오류 중에, 가난 때문에 평생을 권력의 하수인으로 살아온  사령관(아버지) 아버지가 누구인지, 생사여부도 모르고 돈도 명예도 아닌 오로지 하루하루 생존만을 위해 처절하게 살아온 딸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오류가 무엇인지, 비극적인 것인지 아니면 아름다운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햇볕도  들어오지 않는 뒷골목 시멘트벽  사이에서 뿌리를 내리고 시궁창 물에 반사되는 극한의 햇볕을 쬐며 처절하게 사는 이름 모를 풀처럼 살다, 고래 싸움에 새우  터진 격으로  죽어야 하는지 이유도 모르고 죽어간 잡초들(뒷골목) 삶을 그려 보고 싶었다. 

 

(로그라인  시나리오 그리고 세세한 부분은 프로필 확인  보내 드리겠습니다.)

 

<촬영지>

서울 여기저기(그 외 광주)  

 

 <촬영 일정>

5월 아래 이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검토  작품 역할과 가까우신 분께 시나리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시나리오를 보신 , 쌍반(배우, 감독) 간의 의견 일치가 있다면 미팅 , 최종 결정하여 함께 작품을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담당자: PD장신뢰

이메일: zhangxinlei608@gmail.com

 

*전화  문자 문의는 받고 있지 않습니다. 이메일로 문의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추후 조연급 배우 모집도 있을 예정이니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