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구) 미장센단편영화제에 출품할 단편영화 배우를 모집합니다! (30대 중,후반~40대 남,여)

지래미 2010.01.12 15:32:33 제작: 세명컴퓨터고등학교 SCN5기(방송반) 작품 제목: (가제) 생채기[傷悽] 감독: 정보람 극중배역: 아버지, 어머니(30대 중,후반 ~ 40대) 촬영기간: 2010년 02월 01일 ~ 05일 (예정) 출연료: 저희가 학생들이라 제작비가 없어서 협의를 하거나 교통비정도 밖에 못 드릴 것 같습니다..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윤선주 (프로듀서) 전화번호: 010-4878-6701 이메일: epik7777@naver.com 모집 마감일: 2010-01-27

안녕하세요! 저희는 세명컴퓨터고등학교 방송반 SCN5기 학생들입니다.

저희가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남기고 졸업 작품을 찍으려 합니다.

이 작품은 매년 6월경에 열리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장르의 상상력展' 에 출품할 계획을 가지고 제작을 추진하였고,

3월 중순에서 4월 초의 공모기간에 내기 위해 늦어도 2월 말 경에는 작품을 마무리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목은 가제 '생채기[傷悽]' 이고, 

'싸이코패스'라는 소재를 모티브로, 어릴 적 엄마의 사랑만 받아 엄마 밖에 모르던 남자아이가 

비정규직에서 짤리고 알콜 중독자가 된 아빠의 폭력으로 인해서 죽은 엄마의 피가 거실에 퍼져가는 현장을 보고 충격을 받아

죽은 엄마를 화분이라고 생각하고 화분에 피를 주거나 물고기를 잔인하게 죽이는 등 자신에 세계에만 갇혀살면서  

한 아이가 가정 폭력과 외로움으로 인해 싸이코 패스가 되가는 과정을 미장센을 중심으로 그린 영화입니다.

 

 

저희가 모집하려는 배우는 30대 중, 후반 ~ 40대의 남, 여 각각 한 분씩 입니다.


-아버지 (42세) : 항상 하는 말버릇은 “네가 항상 그렇지 뭐.”같은 말로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술을 항상 입에서 떼지 않고, 집에 들어오면 항상 답답하다고 자주 들어오지 않는다. 비정규직으로 직장을 얻었다가 한 달도 안되서 잘린다. 비정규직에서 잘린 것이 아빠의 가장 큰 스트레스이자 아킬레스건이고, 금전 문제로 항상 엄마와 다툰다.


-어머니 (40세) : 아빠의 돈벌이를 탐탁치 않아 한다. 자신에게는 아들 밖에 없다는 듯이 아들을 애틋하게 생각하고,  화분을 가꾸는 것이 취미다. 아빠보다 아들을 더 챙기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아빠와 돈 벌이 문제나 자식 문제 등으로 자주 다툰다.

 

 

미팅 날짜는 01월 28일, 리허설  날짜는 01월 29일 ~ 31일 중으로 예정되어있고,

본 촬영 날짜는 02월 01일 ~ 05일로 예정되있는 상태 입니다.

 

저희가 학생이라 없는 제작비를 쪼개 촬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리구요,

아마 출연비는 저희와 협의를 하시거나 교통비 정도 밖에 못 드릴 것 같습니다.

 

시나리오와 자세한 일정, 장소는 추후 통보 해드리겠습니다. 연기 경력이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저희 작품에 출연을 원하시는 분들의 빠른 연락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연 문의 : 윤선주 (프로듀서) 010 - 4878 - 6701  epik77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