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촬영/ 단편<해녀와 목수의 정성> 주연1분,조연 7분 모집합니다^^

abwm7rl 2017.01.24 16:13:09 제작: '레몬트리'영화소모임 작품 제목: <가제:해녀와 목수의 정성> 감독: 남혜정 극중배역: 27살 여자 1명/터주신 6명(20대 여자3명,남자1명/30대 여자1명,남자1명 )/40대 부동산여주인 1명. 촬영기간: 2017년 2월 15 ~ 3월 말. 그 사이 4~10회차/ 제주도 올 로케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7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감독 남혜정 전화번호: 010-2883-1871 이메일: abwm7rl@hanmail.net 모집 마감일: 2017-02-10

                                            

* 2017년 2월 - 3월.  제주도. 

 

촬영만  최소 5회차- 최대 10회차 예정입니다. (제주도 날씨와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 많음) 

시간이 촉박하긴 하지만, 사전미팅도 수시로 있을 예정이며, 

촬영 후 편집시에도 배우분들과 수시로 면담이 있을 예정입니다. 

단순한 배우모집이라기 보단.. 영화의 시작과 끝까지 함께 구성하고 만들어 나갈 식구같은 분 모집합니다 ..^^

 

서울에서 1회차 정도 촬영 할 수도 있는데, 아직은 미정이구요 

대부분 제주도 올 로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제주도민 이시거나,

이 시기에   제주도에 계시는 분들만 , 

지원 부탁드립니다 !! 

 

좀 더 구체적으로는 2월 15일 이후 - 3월 중순 사이 이며, 

원하시면 촬영 기간동안 숙식제공 가능합니다. 

 

 

-  역할:

 

여주인공 1명(27살, 은하) 

 

터주신 6명 (집을 지키는 터주신 4명 , 부모님의 영혼 2)

 

부동산 여주인 1명(3~40대 아줌마)

 

총 8명.

 

 

e- 메일로 프로필(없으셔도 무관)보내주실때, 

아래 미팅 장소와 날짜 목록을 보시고

가능하신 장소와 날짜를 대략이라도 정해서 꼭 알려주세요 ^^ (* 예시: " 2월14일 오후에 제주도에서 미팅 가능합니다 ") 

 

* 미팅 가능 장소/시간 목록: 

 

1.서울:  2월 11일, 12일 중에  미팅 가능한 날짜 / 시간대 선택.   

-장소: 5호선 올림픽공원역 근처 카페 

 

2.제주도: 2월 16일 부터 이후로 ~ 가능한 날 . 시간협의.

-장소: 제주시 아라동   

 

 

* 프로필 보내실 메일 주소: abwm7rl@hanmail.net (감독 남혜정) 

 

뜻이 있는 영화입니다.

멀리보고, 오래오래 같이 일 할  인연있는 분들을  기다립니다 ^^ 

 

 

 

 

* 시놉시스- 

 

 

      단편:  <해녀와 목수의 정성>

 

                                                                                                                        

 

*기획의도: 

나(사람)의 근원적인 ‘상실’에 관하여.

 

나(사람)는

생이 시작됨과 동시에 무의식에서부터

근원적인 상실감을 안고 살아간다.

생은 그 상실을 채우고자 걷게되는 각자의 길이지만,

그 길에서 절대 혼자는 아님을 말해주고 싶었다.

 

우리 모두 그 상실의 길에서 중도 포기하지 않길 !

길의 끝에 다다르면, 힘겹게 걸어와야만 했던 이유,

생의 목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 ^^

 

 

*시놉시스:

 

제주도의 어느 평범한 ‘정성빌라’

 

그 빌라의 꼭대기 층에는 집을 지키는 6명의 터주신들이 살고 있다.

 

대다수는 왕년에 금릉해수욕장,대형 수산시장,절물 자연휴양림 등을 통치하던

대단한 신들 이었지만,

갑작스런 발령을 받고 , 해녀와 목수 부부가 살던 평범한 가정 집의

터주신으로 오게 된 것이다.

 

20년전 어린 여자아이만 남겨둔 채

사고로 죽은 집 주인에 대한 기억을 고스란히 가지고 빈 집을 지키던

6명의 터주신들은 어느 날

그 집의 유일한 상속자인 딸(은하)을 만나게 되는데…

 

6살 때 친부모와 원인모를 사별을 겪고 , 20년간 서울에서 어떻게 살아왔을까..

딸(은하)은 친부모가 남겨 놓은 유일한 집을 찾아, 제주도로 내려간다.

그리고

단 3일간의 휴식과 함께 죽음을 선택하려 한다.

 

친부모와의 깊은 인연으로 20년간 집에 응해있던 터주신들은

죽음을 준비하는 딸(은하)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딸(은하)은 어릴 적부터 특별했던 능력이 남아있어

신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기에  6명의 신들과  동거해야만하는 집은

시끄럽고 또 시끄럽다.

 

삶의 양갈래 길에서 죽음을 선택하려던

딸(은하)은  20년전 헤어진 부모의 영혼과 만나게되는데…

 

전 생의 기억을 잃고 20년간 터주신들과 함께 그 집에 응해있던

두 명의 터주신이었다.

 

결국, 딸(은하)은20년을 품고 살아 온 상실을 치유하게되고,

생의 길을 연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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