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마감] 단편 드라마 '구원'에 참여하실 배우분들을 모집 중입니다.

hyvaa 2017.02.22 23:51:06 제작: KBS아카데미 방송연출반 작품 제목: 구원(가제) 감독: 정휘봉 극중배역: 냉소적 염세적인 여작가(20대 중후반), 운동선수를 꿈꿨으나 부상으로 방황하는 남동생(20대 초반) 촬영기간: 3월 둘째 주 (4일간 예정) 출연료: 15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정휘봉 전화번호: 010-5551-8101 이메일: hyvaa86@naver.com 모집 마감일: 2017-02-24

안녕하세요!

KBS아카데미 방송연출반에 수강 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졸업작품을 찍게 되어

저희 작품 '구원'에 주연으로 활약해주실 두 분의 배우를 구하고 있습니다.

작품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시놉시스 

  방 한칸 원룸에서 함께 살아가는 남매 수영과 관우. 둘은 각자의 꿈을 향해 고군분투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농구선수를 꿈꾸었지만 부상으로 기로가 막힌 관우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누나 수영은 작가로서

능력을 지녔지만 돌아오는 건 고스트라이터 제의 뿐. 결국 수영은 지친 맘에 자살을 선택하고, 관우는 이를 지켜볼 수 밖에 없다.

 

- 기획의도

  사람은 타인의 자살을 막을 권리가 있는가 아니면 타인의 선택으로서 존중해 줘야 하는가. 자신의 상황 외에는 둘러볼 여력없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죽은 듯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죽는 것을 택하는 것이 행복이라 믿고 죽음을 선택한 사람에게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 캐스팅

여주인공 : 누나 수영. 작가로 성공을 꿈꾸지만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현실에 지쳐간다. 결국 극 후반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20대 중후반의 작가역할이 잘 어울리는 외모, 동생이 농구선수를 꿈꾸는 만큼 키가 크셔도 됩니다, 자살을 택하는 만큼 비관적인 연기가 가능하셨으면 합니다)

남주인공 : 남동생 관우. 어릴 적 주목받던 유망주였으나 무릎 부상으로 꿈이 좌초돼 현재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나날을 보낸다.

              (20대 초반. 농구선수를 희망한만큼 키는 180이상인 분이 필요합니다. 극 중 레이업 장면이 있어 농구도 좋아하시는 분이면               더욱 좋습니다.)

 

- 촬영일정

  서울 영등포구에서 촬영예정. 

  2월 25일 오디션

  3월 3일부터 8일 중 2회에 걸쳐 대본 리딩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촬영예정

  (상기 일정은 약간의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지원방법

  프로필(사진 포함), 이력(영상이 있으면 영상으로), 연락처를 hyvaa86@naver.com으로 24일까지 보내주시면 됩니다.

  확인 후 세부적인 오디션 일정(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을 개별적으로 알려드리겠으며, 오디션 장소는       상암 KBS미디어센터 3층 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 - 경의선, 공항철도, 6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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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지원자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한분한분 모든 배우분들께 결과를 연락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서류에 합격하신 분들께는 오디션 세부일정을 24일 밤까지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