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졸업작품 배우 구합니다

영상필메 2017.08.19 16:02:31 제작: 김진렬 작품 제목: 무제 감독: 정지은 극중배역: 10대 아역 배우 / 40대 중년 배우 / 20~30대 신부 / 20대 여대생 촬영기간: 9.24~9.25 출연료: 협의중 모집인원: 4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김진렬 전화번호: 010-5110-6970 이메일: ktg2752@naver.com 모집 마감일: 2017-08-25

인물

 

하현: 24살. 서울의 모 대학생. 졸업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으로, 고등학생 시절 왕 따를 당한 기억으로 인해 매우 의기소침하고 우울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아버지 없이 엄하게 딸을 키우는 엄마의 그늘 밑에서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 조금은 우 유부단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성당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고 엄마와의 관계 를 중요시한다.
엄마: 50살. 주부. 천주교 신자. 빚으로 세상을 져버린 남편의 몫까지 하현을 위해 해주 고 싶은 마음에 좀 더 엄하게, 좀 더 강하게 하현을 키운 억척스러운 엄마. 하현 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기보다 큰 틀 안에서 하현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했기에 하현과 그리 살가운 관계는 아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하현을 사랑 하는 엄마다.
신부님: 하현의 처음 성당 방문을 우연히 목격하고 고해소 앞까지 왔다가 돌아가는 하 현에게 무거운 짐을 더는 방법으로 고해성사를 제시한다.

 


시놉시스  주인공 하현은 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방학 중에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혀 오던 수진에게서 300만원을 주면 이제 다시 연락을 하지 않겠다는 연락을 받고, 결국 빚을 지게 된다. 이 빚으로 인해 고민하고 방황하다가 결국 엄마에게 들키는 하현. 엄마 는 하현으로 인해 과거의 좋지 않은 기억들을 상기하게 되고 결국 하현과의 관계가 틀 어진다. 하현은 엄마와의 관계, 그리고 내면의 안정을 되찾기 위해 성당으로 발걸음을 옮기지만 주저하며 선뜻 발을 들여놓지 못한다. 이를 발견한 신부님은 하현에게 ‘세 가 지 용서’를 말해주고 고해성사를 권고한다. 내면의 갈등을 이기고 결국 고해소에 들어온 하현, 보속으로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기도와 엄마에게 사실대로 말씀드릴 것을 권고 받는다. 하현은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자신의 상황들을 엄마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결 국 둘은 화해한다. 3년 후 하현은 빚을 다 갚게 된다.

 

많은 분들의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