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영화학과 학생 단편영화에서 40대 배우를 구합니다 (부산거주자 우대합니다) (수정)

든해 2017.10.20 22:37:53 제작: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작품 제목: 선 [소제목 : 위선(사장) / 선택(알바)] (가제) 감독: 이정은, 강정수 극중배역: 40대 공방사장 촬영기간: 11월 3,4,5일 출연료: 각 회차 5~6만원 (추후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정은 / 감독 전화번호: 010-2276-4090 이메일: jnn0309@naver.com 모집 마감일: 2017-10-31

 

부산 사하구 하단에서 촬영이 진행되니 부산거주자분이 더 좋습니다!!

서울에서 거주하지만 부산에 묵을곳이 있어도 더 좋습니다!!

많은 지원부탁드립니다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2학년 단편영화 작품입니다.

알바생의 이야기와 사장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알바생 이야기 감독 : 이정은

사장님 이야기 감독 : 강정수

 

 

선 [소제목 : 위선(사장) / 선택(알바)] (가제)

 

 

기획의도

알바생과 사장이라는 일로 엮인 사이에서 선을 넘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각자의 주제를 살리고 싶었다.

 

 

등장인물 소개

사장 : 중년여성. 공방을 운영 중. 고등학생 딸이 있음. 공방이 생계 유지 수단으로 빠듯한 살림.

 

시놉시스

[사장] 부엌에서는 미역국이 끓고있다. 사장은 거실에서 장부를 보면서 친구와 통화를 한다. 이번달은 알바생의 생일도 있고 수당을 챙겨주는 달 이라 장부에 따로 돈을 넣어뒀다고 말한다. 하지만 친구는 요즘 그런 걸 챙겨주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최저시급도 올랐는데 굳이 챙기지 말라, 딸 생일이나 잘 챙기라는 소리를 한다. 그렇게 전화를 끊고 알바생에게 주려 했던 봉투를 만지작거리다 다시 장부에 넣어 놓고 부엌으로 간다. 미역국을 보온병에 담는데 지각한 알바생이 아직도 오지 않자 짜증난 듯이 흉을 본다. 그러다 알바생이 곧 들어 오고 사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다고 웃으며 대답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알바생의 지각과 잦은 실수에 화를 내고 만다. 그렇게 계속 일을 하는데 손님이 찾아와 다른 상품이 포장되어 왔다며 화를 낸다. 사장은 알바생이 서툴러 실수한 것이라며 알바생을 불러 사과하게 한다. 손님이 나간 후 멋쩍은 듯이 알바생을 향해 사장보단 알바 실수가 다들 너그럽게 봐준다며 얘기한다. 그렇게 민망한 상황에 사장은 퇴근 할 준비를 한다. 장부 쪽으로 가 봉투를 한번 더 본다. 결국 안주기로 결심을 한 사장은 장부에 돈봉투를 다시 넣고 서류함을 잠근다. 알바생에게 딸 생일이니 이제 가보겠다며 지금 하는 일만 마무리하고 돌아가라 이야기하고 현관문 근처 달력 사이에 열쇠를 숨기고 나간다. 계단을 내려오던 사장은 차 키를 두고 왔다는 것을 알고 다시 올라간다. 서류함 위에 있는 차 키를 들고 다시 나가려 다가 보온병을 가지고 부엌으로 가 미역국을 꺼내 담는다. 담는 중 고기가 많은 지 다시 덜어내고 밥과 챙겨 알바생에게 가져다 준다. 고개를 푹 숙인 알바생에 조금 미안해진 사장은오늘 생일인데 내가 좀 심했지? 이거 먹고 가. 난 딸이 기다려서 먼저 가봐야겠다. ’ 라고 말한 후 나간다.

 

 

이메일로 연기영상, 프로필, 현거주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부산 사하구 하단에서 촬영을 하기때문에 부산거주자분들 많은 지원부탁드립니다!

 

연출 이정은 jnn0309@naver.com  01022764090  입니다

연출 강정수 ggamo002@naver.com 0108557327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