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영화제작동아리 '앤딩크레딧'에서 단편영화 <봄과 여름 사이>에 출연해주실 배우 분들을 모집합니다!

FilmCrew/AC 2021.06.12 23:16:30 제작: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작품 제목: 봄과 여름 사이 감독: 염희선 극중배역: 20대 초반 평범한 여대생, 20대 초반 평범한 여대생의 동기 2분, 20대 초반 차분한 여대생, 20대 후반 눈치 없고 해맑은 남대생 촬영기간: 7월 10일 (토) ~ 7월 11일 (일)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5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조연출 김예지 전화번호: 010-5014-6549 이메일: filmcrew_ac5@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06-20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영화제작동아리 앤딩크레딧(And-ing Credit) 팀입니다.
저희는 매 학기마다 1-2편 이상의 단편영화를 정기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촬영하게 된 단편영화 <봄과 여름 사이>에서는 대학생 역할에 어울리시는 여성배우 네 분(보미, 열음, 보미 동기1,2 역), 남성배우 한 분(최준 역)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보미 역은 한때 발랄했지만,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성숙해진 역할을 표현해주셔야 하고, 얼굴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독백 장면 등 표정 연기가 필요한 장면들이 많습니다.

 

촬영은 [7월 10일 토요일 & 7월 11일 일요일, 신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6월 20일 일요일]까지 filmcrew_ac5@naver.com 으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프로필 등을 보내주세요.
*<봄과 여름 사이> 배우 오디션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프로필 접수 후 개별 연락을 받으신 배우분들께서는 연기하시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내주시면 됩니다.

 

***메일을 보내주실 때 영화 제목인 <봄과 여름 사이>와 지원하시는 역할을 제목 맨 앞에 꼭 써주세요!***

 

- 보미/열음/보미 동기 1,2/최준 역을 희망하시는 분
메일로 접수된 프로필 검토 후, 저희가 생각한 캐릭터와 비슷한 이미지의 배우분들께 메일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봄과 여름 사이> 면접은 [6월 22일 화요일]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면접 이후 [6월 23일 수요일 자정까지] 모든 배역 최종 선정 후 메일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경력은 무관하니 편하게 지원해주시실 바랍니다 :)
편안하고 활발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되니 주저하지 마시고 지원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연료에 관한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이메일에 함께 작성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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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삶을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과거의 추억들은 물론 '본연의 나'가 누구였는지 잊어버릴 때도 있다. 잊고 있었던 추억과 나를 떠올리게 하는 것은 그때 그 시절을 불러일으키는 것들이다. 그 시절에 사용했던 향수, 그 시절에 자주 들었던 노래, 그 시절에 찍었던 사진, 그 시절에 만났던 사람, 그 시절의 계절... 앞만 보고 달리다가 진정한 나를 잃었을 때 우리는 이러한 방법으로 진정한 나를 떠올리곤 한다. 봄과 여름 사이, 보미가 본연의 모습이었던 그 시절, 다시 되찾고 싶은 그 시절을 담은 영화이다. 각박한 현실에 살아가는 보미는그 시절의 친구, 향수 등으로  진정한 자신, 그 시절의 자신을 되찾는다.

 

등장인물
- 보미(여/20,23)
과거에는 활발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녔었지만, 바쁜 생활에 익숙해져 이제는 성숙한 대학생. 한때 친한 친구였으나 자연스럽게 멀어진 열음의 소식을 듣고 열음과 함께 만들었던 향수 레시피를 찾게되고, 향수를 통해 다시 한번 열음과 함께 했던 추억을 상기시킨다. 캠퍼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열음과 함께하며 함께 했던 시절을 그리워한다.
- 열음(여/20,23)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 보미와 한때 친한 친구였지만, 바쁜 생활로 자연스럽게 어색해진 사이. 교환학생을 다녀온뒤 복학한 학기 중 보미를 다시 만나게 된다. 우연히 함께 하게된 조별과제로 보미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보미와 함께 만들었던 향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때 그 시절을 상기시킨다.
- 최준(남/27)
눈치없이 해맑은 성격의 소유자이자 보미와 열음과 함께 조별과제를 맡게된 대학교 선배. 말투와 행동에서는 알 수 없는 해맑은 성격이 묻어난다. 소위 말하는 '조별과제 빌런'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부족함 없이 자란 성격 탓이지, 고의적으로 남을 괴롭히려는 것이 아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조별과제 회의에 참여하지 않아 보미와 열음의 대화의 장을 열어주고 두 사람을 화해로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