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단편영화 <자국> 과 함께하실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Artelier 2023.06.29 15:47:51 제작: 부산외국어대학교 작품 제목: 자국 감독: 이수현 극중배역: 20대 초반 여대생 촬영기간: 7월 24~27일 사이 이틀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종훈 전화번호: 010-8928-9448 이메일: dkxmffldp2022@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07-12

안녕하세요! 부산외국어대학교 단편영화 <자국> 팀입니다!

이번에 촬영할 단편영화에 함께 하실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시눕시스, 등장인물을 읽어보시고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집대상

20대 초반 여대생 연기가 가능한 2~30대 여자 배우님 1명

극 중 이름 서지원

 

촬영일자

7/24~27 사이 2회차

 

촬영장소

부산 인근

 

페이

주연 서지원 역 (2회차) : 회차당 10만원  (추후 합의 가능)

교통비, 숙박비 (추후 합의)

 

우대사항

부산 및 부산 인근 거주

 

지원방법

dkemffldp2022@gmail.com

제목 양식 - 자국 지원 역. (나이), (성함), (거주지)

위 메일 주소로 사진이 포함된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같이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교통비와 숙박비 때문에 부산 인근에 사시거나 이동이 자유로우신 분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끼리 돈을 모아 진행하는 촬영이다보니 페이를 넉넉하게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ㅠㅠ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이나 궁금하신 점들은 위의 메일주소 또는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놉시스> 

 수연의 장례식장을 다녀 온 지원은 가장 익숙했던 집이 낯설게 느껴진다. 조교에게서 수연의 물건을 치워달라는 문자에 당황스럽고 화가 난 지원은 조교를 찾아가 서운함을 토로한다. 수연이가 죽은 지 많은 시간이 흐르지도 않았는데 벌써 수연의 물건을 치워달라는게 서운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작업실로 간 지원은 수연의 물건을 치우지 못하고 있다. 그런 작업실에 수연의 작업대를 쓰겠다고 찾아오는 선배, 아무렇지 않게 자신들의 작업을 하고 있는 동기 등 지원은 아직 수연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다시 일상 속을 살아가는데... (이하 생략)
 
<기획의도> 
타인의 죽음에 힘들어하고 슬퍼하는 것만이 애도가 아니다. 그것을 서서히 받아들이고 그들을 추억하며 살아가는 것 또한 애도라고 생각한다. 소중한 이를 잃은 사람들이 그 부재에 슬퍼하되 조금씩은 받아들이며 자신들의 삶으로 나아가게 하고자 한다.
 
<캐릭터 설정> 
지원- 남들보다 속도가 느린 사람. 친구인 수연이 죽었다. 다른 사람들과 지원이 수연에게 느끼는 친밀감이 달라서 일수도 있지만 지원은 원래 다른 사람들보다 느린 사람이라 수연의 죽음을 받아들이는데도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