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4 (예정-변동가능)
2회차
단편영화 15분
한겨레 영화연출 51기
남배우 여배우 각 1명 구인, 1인 지원 가능
제목형식 [화미책방-이름/출생년도] 으로 부탁드려요!
부부배우 선호합니다. 부부배우이신 경우 10/3-4 일정 안되셔도 메일 주세요.
연기영상 첨부는 유튜브 링크로 주시면 가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놉시스)
사람들과 담을 쌓고 살아온 한 남자, 그런 남자가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진다면?
< 화미책방 >
아들을 잃은 뒤 사람들과 연을 끊고,고독 속에 살아가는 남자,대식.
그가 유일하게 하는 일이라고는 방구석에 틀어박혀 글을 쓰는 일과 집 앞 책방 산책뿐이다.
사람들은 그의 괴짜같은 행색과 괴팍한 성격 탓에 그를 슬슬 피하기 급급하지만, 그에게도 유일하게 친절을 베풀 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니, 화미책방의 주인 지희.
지희를 흠모하는 대식은 책방의 손님용 날적이(공개 방명록)를 통해 지희에게 인사도 건네보고, 안부를 묻곤 하지만 지희는 그 글을 적는 사람이 대식일 것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지희의 아들 성후와 가까워진 대식은 매일 성후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데.
집에 산더미처럼 책만 쌓여가고, 지희와의 관계에서는 전혀 진전이 없던 어느 날, 지희의 아들 성후를 함께 찾아나서게 된다.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지원을 기다리겠습니다!
김수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