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3학년 워크샵 주연 남녀배우 구합니다.

수면의과학 2014.09.30 21:07:35 제작: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작품 제목: 배드민턴(가제) 감독: 김성희 극중배역: 20대 커플 남녀 촬영기간: 11월 14일-16일 3회차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연출 김성희 전화번호: 010-1111-1111 이메일: 0702ksh@naver.com 모집 마감일: 2014-10-15
연출의도 

영화 속 인물들과 그 상황이 보는 관객들이 공감하고 같이 생각할 수 있게 사실적인 연기, 사운드, 미장센을 연출한다. 영화의 전체적인 톤에 어울리는 정적인 촬영기법을 사용한다.

 

인물소개

정보연(여, 26세)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작가를 꿈꾸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작은 단편 소설 공모전에서는 몇 번 수상 경력이 있으나, 아직 등단하기는 힘들다.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느끼기보다는 자신의 꿈에 대한 불안정함을 느낀다. 하지만 자신의 미래에 비관적이기보다는 낙관적인 편이다. 물질적인 가치보다는 정신적인 가치를 중요시한다. 찬민과는 만난 지 2년. 같은 학교 다른 과였지만 교양수업에서 만나 지금껏 연애를 하고 있다. 찬민을 여전히 좋아하지만 요즘 취업준비로 힘든 찬민과 자주 부딪치게 된다.

강찬민(남, 26세)

좋지 않은 가정형편에 등록금 대출까지 하면서 4년제 대학을 마쳤다. 나름 착실히 취업준비를 해왔지만 겨우 작은 사무실에 취직하고, 그것도 3개월 만에 회사 부도로 권고사직 당한다. 불안정한 환경이 싫어서 안정적인 직장(대기업)을 갖기 위해 공부를 하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갖은 노력을 다 한다. 말이 없고 덤덤한 성격이다. 현실주의자다. 보연을 여전히 좋아하지만 요즘 상황에 지쳐 있다 보니 연애에도 좀 소홀한 편이다.

 

시놉시스

보연은 찬민의 대기업 면접이 끝나는 것을 기다린다. 둘은 밥을 먹으며 신경전을 벌인다. 같이 집에 가서 평화롭나 싶더니 사소한 것에서 말다툼이 일어난다. 둘은 다시 만나 화해의 의미로 배드민턴을 친다.

 

 

이번에 3학년 2학기 워크샵 주연배우를 모집합니다.

 

사회적인 배경과 공간, 불안정한 상황에 놓인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추구하는 만큼 자주 만나서 얘기하고 공유하며 같이 만드는 영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위에 적인 인물소개, 시놉시스, 연출의도 꼼꼼하게 읽어주시고 0702ksh@naver.com 으로 프로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