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단편영화에서 30,40대 남자배우, 30,40대 여자배우분을 찾습니다

klasd 2016.05.28 00:42:10 제작: 용인대학교 작품 제목: 우리가 머무르는 날들 감독: 용인대학교 극중배역: 30,40대 와인샵 매니저(여), 30대후~40대후반대 와인샵 사장님(남) 촬영기간: 6월3,4,5일 3회차 중 하루 예상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nocave@naver.com 모집 마감일: 2016-06-01

기획의도

우리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뭔가를 이루기 위해, 해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히는 순간 제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발버둥친다. 현실의 벽은 높지만 그럼에도 살아가야

하기에 무언가로 혹은 누군가로 위로를 받고 또 찾았으면 좋겠다

 

시놉시스

취업준비생인 기욱은 와인샵에서 물류 일을 하며 힘든 일상을 보내지만 여자친구인 태은이 곁에 있어 위로가 된다.

기욱은 공무원시험 준비로 힘들어하는 태은을 위해 그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이 들어있는 체크카드를

선물하며 돈은 걱정하지 말고 공부에만 집중하라고 한다. 기욱은 그렇게 태은에게 힘이 되어주고 그것으로 

뿌듯해한다. 그러던 어느날 기욱은 와인샵 물류창고에서 와인박스를 나르던 중 값비싼 와인 여러 박스들을

깨뜨리는 사고를 범한다. 사고에 대한 배상으로 기욱은 큰 돈이 필요하게 되지만 힘든 현실 속에서 자신에게

기대고 있는 태은에게 차마 이 사실을 말하지 못한다. 값비싼 배상금을 감당하기 힘든 기욱은 돈을 구해보려고도,

매장에 사정을 해보기도 하지만 사고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결국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 기욱은

태은에게 선물했던 체크카드 속 자신의 돈을 떠올리게 된다.

 

기욱이라는 20대 남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이 현실에 부딪히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준비 중인데요,

극 중에서 기욱이라는 주인공이 일하는 와인샵에서 매장을 관리하는 매니저로서

주인공을 억누르고 통제하면서 부딪히는 역할을 연기해주실 30대 중.후반 혹은 40대 초반 여배우를 찾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친절해보이지만 내면에는 자신의 이익을 중요시하는 캐릭터입니다.

 

또 30대 후반 혹은 40대 후반의 남자배우분을 찾고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일하는 와인샵의 사장님 역할을 연기해주실 배우 분을 찾고 있습니다.

기욱이 위기에 몰리고 최후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사장님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결국 그마저도 좌절되는 상황에서 주인공과 대면하는 역할입니다.

한 씬 분량의 촬영인데 주인공과 대면하는 캐릭터이기에 좋은 연기 해주실 분이면 좋겠고

용인에서 촬영예정인데 페이와 교통비 모두 맞춰드리겠습니다

겉으로는 온화해보이지만 개개인보다는 공공의 이익과 이미지를 더 중요시하는

냉혈한 캐릭터를 연기해주실 배우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