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고찰

김진렬 2016.10.27 10:50:46 제작: 김진렬 작품 제목: 죽음에 대한 고찰 감독: 서장원 극중배역: 20~40대 남성 촬영기간: 11.6 출연료: 5~7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김진렬 전화번호: 010-5110-6970 이메일: ktg2752@naver.com 모집 마감일: 2016-10-30

1.책상에 종이가 무수히 쌓여 있다.
N.A “매일하는 야근과 끝이지 않는 경쟁...”
2.사진(아기와 남성이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다)이 익스트림 클로즈업()
N.A “난 이미 지칠대로 지쳐버렸다...”
3.여성이 약을 먹는 모습이 보인다.
N.A "그만하자...."
4.Black
자막- 어...? 여긴 어디지
5. 서서히 화면이 밝아지고 포커스가 아웃된 상태에서 어떤 형체가 보인다.
6. 포커스가 맞춰지고, 대상이 보인다. 한 남자가 서있다.
7. 여자 주인공의 모습이 바스트샷으로 잡힌다.
  “누구세요?”
8. 중년의 남성의 모습이 POV로 잡힌다. 밑에서 위로 샷 잡는다.
  “나? 기독교에서는 예수, 불교에서는 부처, 이슬람에서는 알라... 너희가 말하는 절대자..?”
9. 하얀 벽으로 가득찬 방에서 여자가 흐느껴 운다.(남자와 여자가 동시에 잡히는 풀샷-> close up)
  “저 드디어 죽은 건가요...?”
10. POV로 남자의 모습, 그리고 호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서 담배를 문다.
  “아니 넌 죽지 않았어. 아직은 말이야...”
11. 담배 연기를 내뿜으면서 그녀의 얼굴에 대면서 이야기한다.
  “삶의 갈림길에 서 있는 거지... 아직 죽지는 않았어... 누군가 때문에 말이야..”
    담배를 털면서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래서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거야?”
12. 흐느껴 우는 여자 잠시 고민을 하는 듯 보인다. 
  “잠깐만요...”
13. 담배를 계속 피우면서 남자는 이야기한다.
  “그래? 그럼... 이 담배가 꺼질 때까지의 시간을 주지 그래”
14. 불안하게 떨리는 눈 (insert)
15. 불안하게 떨리는 얼굴 (insert)
16. 불안하게 떨리는 전체의 모습(insert)
17. 담배를 밞는 모습이 나온다.(insert)
 voice over "자 시간이 다됐어"
18. 여자의 모습이 나온다.
 “나... 나... 아직 아무것도....”
19. 흐뭇하게 웃는 남성의 모습
 “그럼 아직.. 때가 아닌 거야”
20. 그런 남성을 쳐다보는 여성의 모습
 “저 정말로 살아도 될까요? 이대로 살아도 될까요?....”
21. 그런 여성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남자
 “그래 당연하지... 세상에는 너보다 더한 쓰레기도 살아가는데, 너 정도가 뭐가 문제지...?”
22. 그런 남성을 쳐다보는 여성은 눈물을 흘린다.
23. 남성이 여성을 일으켜 세워주면서 이야기한다.(Full shot)
 "그럼 다시 돌아 가볼까?"
24. 여성이 슬픈 표정으로 일어서자 남자가 말한다.(Full-> close 남자)
 “웃어! 세상에 의미 없는 삶은 없으니깐”
25. 예지는 울음이 섞인 웃음으로 그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한다.
 “당신... 당신... 아빠! 아빠! 아빠!”
26. white out으로 흰색으로 변하고 white장면에서 서서히 사진이 나타난다.
27. 사진을 바라보고 우는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아빠... 진짜... 고마워요.. 정말...”
28. 화면이 완전히 검정으로 바뀐다..
 “이것 때문이었구나... 딸 아이를 만나게 해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당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