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큐프로덕션에서 <안경> (가제)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남3, 여1)

김원형 2016.12.09 19:59:27 제작: 큐 프로덕션 작품 제목: 안경(가제) 감독: 김원형 극중배역: 20대 남, 편의점 알바생 / 20대 여, 청각장애인 / 30대 남, 택배기사 / 20대 후반 남, 편의점 강도 촬영기간: 2016년 12월 27일, 28일, 29일 예정, (회차 조절중) 출연료: 3회차 10만원 (회차에 따라 조정) / 교통비 제외 모집인원: 4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우주연 / 연출부, 배우관리 전화번호: 010-2626-4259 이메일: woozoo60@naver.com 모집 마감일: 2016-12-16

주제

시각이 달라지면 같은 사람∙행동이라도 다른 것을 보여준다.

 

 

기획의도

단편적인 자신의 시선에서 바라본 타인의 모습은 한정적이다.

약해 보이는 사람이 누군가와 맞물리느냐에 따라 강인하고

순간에 악랄해 보이는 사람이 다른 시선으론 착하게 보일 수도 있다.

시선이 달라지면, 상황이 달라지면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

당신도 지금 한가지만으로 전체를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가?

 

 

작가의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인물의 주관적인 시선들로

편의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말을 잘 못 알아 듣고 답답한 손님

성격이 급한듯 닦달하며 짜증을 내는 손님

웃으며 친절하고 밝게 대해주는 손님

물론 이는 편의점 알바생의 주관적인 시선에서의 모습이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시선으로 그들을 본다면

각자 다른 사연이 각자 다른 모습이 있을 것이다.

편의점 알바생의 시선 그 한정된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손님들의 각각의 모습 속에서 바라본 그들의 세상을 대비되게 보여주어

과연 "당신은 자신의 시선으로만 전체를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하도록 하고 싶다.

 

 

인물

진열 (남/25) : 대학생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세명의 편의점 손님을

혼자만의 시선으로 판단하는 인물

편의점 안에서는 영화를 보는 모습으로

관객에게 철없어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 철 없어 보이는 모습은

과제를 위함임을 후에 보여진다.

키는 170중후반 평균 체격

평범한 대학생 같은 인상

 

청하 (여/27) : 알바생의 시선으로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계속 되물어 보는 답답하고 소심한 인물

구화를 배운 청각장애인으로

사람의 입을 못보면 말을 알아들을 수 없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티가 나지 않고 평범해보인다.

이 모습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키는 160초중반

청순하고 수수한 스타일

 

한진 (남/37) : 알바생의 시선으로는 성격이 급하고

계속 통화를 하고 바쁜척을 하는 짜증나는 손님

하루종일 택배배달을 하지만

배달이 밀려 배달을 하며 끼니를 해결하며 살고 있다.

노력은 하지만 요령이 없어 고생을 많이 한다.

바쁜 일정탓에 자신도 모르게 성격이 급해졌지만

본래 성격은 차분하고 정이 많다.

키는 170초중반

표정에 따라 이미지가 다르게 느껴지는 사람

 

인범 (남/29) : 알바생의 시선으로는 친절하고

정이 많아 보이는 인물이다.

후에 반전을 주는 인물로

편의점 강도로 등장한다.

모두 계획되어 있는 친절로

관객에게 충격을 주는 인물로 설정하였다.

키는 170후반 180초반

선해보이는 인상

 

 

줄거리

편의점 알바생인 진열의 시선으로 편의점 손님인 한진, 청하, 인범의 단편적인 모습들을 보여준다.

계속 통화를 하며 바뻐 보이는 한진

인사를 무시하고, 답답하게 행동하는 청하

친절하게 웃으며, 선의를 베푸는 인범

 

편의점을 벗어나 공간이 이동하면서 한진과 청하의 시선으로 이어져

각자 그들이 왜 그러한 모습을 보여 주었는지 알려준다.

 

최선을 다하지만 요령이 없어 항상 바쁜 택배기사인 한진의 모습

청각장애인이지만 구화를 배워 입을 보면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청하의 모습

을 통해 진열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역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위 이메일 (woozoo60@naver.com)로 프로필을 보내주세요.

마감일은 12월 16일 이고

그 다음주 중에 배우미팅을 할 예정입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메일이나, 담당자에게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