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안개 낀 도시>의 배우들을 모집합니다.

rlagusrl35 2016.12.27 09:59:48 제작: 전국 여러 영화(영상)을 전공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모여 제작합니다.(모임 이름 미정) 작품 제목: 안개 낀 도시 감독: 김형철 극중배역: 40대 중반~50대초중반 형사,자신이 신이라고 믿는 20대 젊은이 촬영기간: 2/18~2/22(19일 제외)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김현기 전화번호: 010-5042-8408 이메일: rlagusrl35@naver.com 모집 마감일: 2016-12-30

                                                                     

 

 

                                                                           작품의 특징

거짓된 사회 속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신들', 그리고 가해자는 매번 다르지만 연관성은 분명한 12건의 살인사건. 30분 남짓한 시간동안 12개의 사건들은 쉬지않고 벌어진다. 끊임없는 긴장감과 압박. 우리 영화가 내세우는 특징이다.

 

 

 

                                                                             시놉시스

세상은 무너지고 사람들은 모두 기계화 되었다. 팔, 다리부터 시작해 눈, 귀와 같은 감각기관, 심지어는 장기까지도 부족한 것은 모두 '기계' 로 채우려는 미래 사회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구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의 유일한 기대주였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대인그룹의 인공지능 개발을 총괄하던 '한박사' 는 회사와의 협의도 없이 제작/개발의 전면 중단을 선언하고, 이에 대인그룹 내부 인공지능 부서는 임시 파업 사태에 들어선다. 한편, 더 이상 개발 할 수도 없이 첨단화되었다 생각한 도시에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연속해서 벌어진다. '예수가 부활했다' 라는 말이 사람들 사이에서 퍼져나가고, 사라졌다 여겼던 이상 종교단체들이 넘쳐나기 시작한다. 심지어는 알 수 없는 연쇄살인사건이 속수무책으로 벌어지고, 사람들은 점점 더 강한 의심을 품게 된다. 내가 믿는 것이 진실된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게 맞는 걸까? 전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용의자로 밝혀지는 미스테리한 패턴, 계속 된 수사에도 증거 하나 밝혀지지 않는 치밀함. 모든 현장에 공통요소는 단 하나, 그림 뿐이다. 우리는 뭘 믿어야 하는가. 우리가 보는 수 많은 것들 중, 우리가 믿을 수 있는 한 가지는 뭘까?

   

 

                                                                               기획의도

안개 낀 도시' 는 영상 (영화) 를 공부하고 있는 전국 여러 학교의 고등학생들이 모여 작업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미래의 한국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이끌어갈 친구들이 모여 청소년이더라도 더욱 완성도 있고 좋은 작품을 만들면 좋겠다, 란 생각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등장인물

  형사 역: 40대 중반~50대 초중반/ 극중 분노를 내면에 쌓고 한 번에 표출하는 장면이 있으며 사건이 풀리지 않는것에서의 오는          답답함과 연륜이 느껴지는 연기를 필요로 합니다./ 극중 예시 인물: 표창원 의원

  *극중 나이와 맞지 않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연기라고 생각되시면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젊은이 역: 20대/ 본인이 세상에 모든걸 알고 있는 신이라고 믿는다./ 신과 관련된 대사를 표현하거나 연기하는데 있어 미스터리한 느낌을 살리는 독특한 연기를 필요로 합니다.

*극중 나이와 맞지 않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연기라고 생각되시면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은 현재 추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 예산을 확산해 나아갈예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