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 디지털방송콘텐츠과 3학년 졸업작품 <수정테이프>에서 배우분 모집합니다.

yurim1001 2017.04.25 23:02:53 제작: 동서울대학교 디지털방송콘텐츠과 3학년 졸업작품 작품 제목: 수정테이프 감독: 이유림 극중배역: 박찬솔(남자주인공) 27세 사진작가를 꿈꾸는 고시생 , 윤주리 (여자주인공) 27세 공무원을 준비하는 찬솔의 여자친구, 박해솔 (남)29세 회사원 촬영기간: 5월 13일~ 5월 21일 사이의 4회차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이유림 (연출) 전화번호: 010-8613-3371 이메일: syby8514@gmail.com 모집 마감일: 2017-05-04

안녕하세요. 동서울대학교 디지털방송콘텐츠과 3학년 졸업작품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저희 단편영화의 제목은 <수정테이프> 이고, 기획의도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인간관계와 자신의 꿈과 현실 사이에 항상 고민을 합니다. 그러한 과정을 사물인 수정테이프에 비유해 보고 싶었습니다. 극 중 주인공은 수정테이프를 사용해 모든 걸 덮어두려고 합니다. 하지만 수정테이프는 썼던 글자를 일시적으로 안 보이게 할 뿐 본질적인 글자를 완전히 지울 수 없습니다. 그것처럼 주인공 (박찬솔 27세)의 인생도 그렇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고, 그게 단순히 내용적으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관객들에게 '당신도 그렇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어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등장인물

박찬솔 27세 (남자주인공)

알차고 잘 자란 소나무라는 이름의 뜻과 다르게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만 자신은 공무원에 대한 의지는 전혀 없고 사진작가라는 꿈을 키우고 있는 인물입니다. 사진작가의 꿈 때문에 부모님과 자신의 친형인 해솔 뿐만 아니라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했던 여자친구인 주리 잃고 마는 인물입니다. 현실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인물입니다. 

 

윤주리 27세 (찬솔의 여자친구) 

이웃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리라는 뜻으로 찬솔의 여자친구 입니다. 4년제 대학교를 졸업 후 찬솔과 같이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어느 날, 자신이 가져온 카메라에 찬솔이 푹 빠지게 되고 사진작가의 꿈까지 키우는 찬솔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카메라에 매달려 있는 찬솔의 모습 때문에 힘들어 하는 인물입니다. 

 

박해솔 29세 (찬솔의 형)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바르게 라는 뜻으로, 가족과 찬솔의 사이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입니다. 하지만 찬솔과 대화를 하면 할 수록 사이는 더욱 악화되고 과거의 찬솔의 모습이 떠오르며 찬솔의 의지를 잘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줄거리는 찬솔과 주리 그리고 친구 정원이 대화를 나누다가 예전과 달라진 찬솔의 모습에 정원이 이상함을 느낍니다. 그런 상황에 주리는 찬솔만 바라보고 있고, 대화를 하다 나가버리는 찬솔. 이후 모든 걸 잊어버리고자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을 찍으로 갑니다.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길 자신의 친형인 해솔을 만나고 해솔은 자신의 회사에 들어오라고 찬솔에게 물어보지만 과거의 일 때문에 해솔은 더이상 찬솔에게 말을 하지 못합니다.  계속 사진에 집중하고 있는 찬솔. 자신을 믿어주던 주리마저 찬솔을 떠나가고 혼자 남게된 찬솔은 수정테이프로 과거를 지우고 싶지만 지워지지 않는 과거를 보여주는 줄거리 입니다. 

 

저희는 5월 13일 부터 5월 21일 까지 주말동안 촬영할 예정이고, 배우 미팅은 5월 첫 주 중에 협의 하에 약속을 잡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출연료는 저희가 지원되는 제작비가 없는지라 많은 출연료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협의하에 최대한 맞춰드리드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을 읽으시고 지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syby8514@gmali.com 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고,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010-8613-3371 (연출 -이유림) 이나 010-6283-9397 (편집-이영림) 으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첫 단편영화 제작이라서 조금 서투른 점이 있겠지만 재밌게 촬영하실 분들 연락주세요! 

좋은 기회로 같이 제작하실 분들 뵙고 싶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