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단편영화 '현진'의 주연 40~50대 여배우님 모집합니다

허짐 2017.05.07 09:55:55 제작: 호서대학교 작품 제목: 현진 감독: 조현수 극중배역: 중화요리 음식점 만복루의 사모님인 정화(50대 여성) / 자폐증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현진의 여동생 혜원(18세) 촬영기간: 정화役 5월 26일~28일 중 하루 1회차(촬영일 조율중) 출연료: 정화役 15만원 / 혜원役 5만원 모집인원: 각 배역당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제작팀 허지민 전화번호: 010-7159-2606 이메일: hjm6469@naver.com 모집 마감일: 2017-05-09

안녕하세요,

호서대학교 단편영화 '현진'의 주연 '정화'와 조연 '혜원'을 연기해주실 배우님을 모집 중입니다.

 

주제

삶의 목적을 잃은 상실감

 

시놉시스

동생인 혜원이 죽고 가해자인 만복루 사장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간지 한달이 지난 날. 현진에게 사망 신고 기간이 하루가 남았다는 우편을 받게 된다. 현진은 사망신고를 하러 동사무소로 향한다. 그날 밤. 만복루 사장의 부인 정화가 가게 문을 닫으려고 할 때 현진이 만복루로 들어온다. 검정색 비닐봉지를 들고서.

 

정화 

50 평생 그렇게 큰 사건은 겪어보지 않고 무난하게 자랐다. 그러다 같은 고향 사람인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그렇게 그녀는 짜장면집인 만복루의 사모님이 되었다.. 마을에 하나 뿐인 짜장면 집이어서 그런지 만복루는 장사가 참 잘되는 집이었다. 돈이 먹고 살만큼을 넘게 들어오니 항상 기분이 좋았고 만복루는 참 행복해 보이는 곳이 었다. 그의 남편 또한 방송에도 소개가 될만큼 중국 음식에 일가견이 있었다. 정화는 소소한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지냈다. 하지만 자주 놀러오던 혜원을 죽인 것이 자신의 남편이었을 때, 그런 남편이 철창 뒤에서 술을 먹어서 그렇다며 죽을 죄를 지었다고 현진에게 싹싹 빌 때 그녀의 삶이 변했다.

 

혜원

18살. 자폐증을 가지고 태어나 말을 하지 않는다. 그래도 성격이 밝아서 오빠말을 잘듣는다. 만복루의 음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 집의 분위기나 냄새나 물건배치등을 좋아했다. 특히 딱 졸릴 만한 늦은 시간에 오빠가 자신을 데리러 오는 것을 특히 좋아했다. 그래서 혜원은 학교가 끝나면 항상 만복루로 향했다.

 

※ 혜원 배역이 캐스팅 되었음을 알립니다.

 

 

지원해주시는 배역과 프로필 사진을 첨부하여 문자메세지 혹은 이메일로 지원해주세요

감독과 상의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미팅 일자는 추후에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정화 배역은 1일 촬영이며 주로 밤, 새벽입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