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주은은 한 번의 이혼을 겪은 뒤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학 강사이다. 여느날처럼 대학에서의 강의를 마친 주은은 이혼 뒤 3년간 보지 못해온 자신의 아들이 아프다는 전화를 받게되고, 고민 끝에 아들 승원을 만나기 위해 그녀가 살았던 과거의 집을 다시 방문하게 된다.
캐릭터 설명
주은(38세, 여자) :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일한다. 마른 체격에 조금은 차가운 인상을 지녔고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 한 번의 이혼을 경험했으며 항상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자 한다.
형진(35세, 남자) : 큰 키에 부드러운 인상을 지녔으며 배려심이 많고 주은과 함께 하는 모든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승원(12세, 남자) : 왜소한 체격에 또래 아이들에 비해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를 가졌다. 부모의 이혼 뒤 3년동안 엄마인 주은을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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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 역 금토일 3회차, 형진 역 금/일 2회차, 승원 역 토요일 1회차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의 설정 상 남녀배우 모두 운전이 가능한 배우 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은 역에 지원하시는 배우님들 중 혹시 자녀가 있으신 분은 추가적으로 명시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결혼여부, 자녀유무는 참고사항일뿐 최종적인 캐스팅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란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