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단편영화 워크샵제작 <싹>에서 30대 후반 여배우를 구합니다.

단미 2017.05.09 10:27:42 제작: 김희지 작품 제목: 싹 감독: 이지은 극중배역: 30대 후반 8세 남아를 자식으로 둔 어머니 촬영기간: 5월 14일 1회차 출연료: 협의중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전상의 전화번호: 010-2344-9954 이메일: danmi0516@naver.com 모집 마감일: 2017-05-11

[Character]

현서 /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
할머니 손에 자라 친구들보다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크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철이 들었고 나이에 비해 감정절제를 잘 하는 편이며,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성격.


동규 /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같이 장난스럽고 친구들에게 관심이 많다.
착하고 여린 마음을 가졌으며 배려심이 깊지만 약간 어리숙하다.
좋게 말하면 호기심이고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넓은 아이이다.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의 일어나는 것들을 해소하려 한다.

 

동규 엄마 / 30대 후반

채소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동규의 엄마.

가끔은 틱틱대기도, 다정하기도 한 여느 엄마들과 같은 모습이다.

결정적인 말을 통해 동규에게 힌트를 주기도 한다.

 

 

[Synopsis]

채소가게, 현서(8)는 몇 번째 썩은 감자를 바꾸기 위해 찾아온다.

채소가게 아줌마는 멀쩡하게 사간 감자가 며칠사이 잔뜩 썩어서 돌아오니 어이가 없다.

그런 엄마의 짜증을 듣고 채소가게 아들 동규(8)는 같은 반 친구인 현서가 썩은 감자를 바꾸러 오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동규는 계속해서 현서를 의식한다. ‘현서네 집도 채소가게를 해서 자신의 가게에 썩은감자를 바꿔가는게 아닐까?’라는 추측도 해보지만 답을 알아낼 방법이 없다. 현서도 갑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동규가 괜히 신경쓰인다.

 

그러던 어느 날 동규의 도움을 받은 현서는 동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동규의 부탁으로 현서의 집에서 숙제를 함께 하기로 한다.

현서의 집에 간 동규는 무슨 힌트가 없을까 하고 현서의 방을 찬찬히 둘러본다. 그러던 중 현서가 물을 잔뜩 주는 화분이 눈에 띈다.

동규의 계속되는 질문의 현서는 화분에 대해 말을 해준다. 비밀을 공유한 사이가 된 현서와 동규.

현서는 또 썩은 감자를 바꾸기 위해 채소가게로 찾아가게 되는데..

 

 

 

주인공 외에도 아역배우 엑스트라도 모집 중에 있습니다.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