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인>
하루 종일 가족을 위해 일을 하지만 가정에서 소외되는 가장. 하지만 그로 인해 고통받은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은 자신의 잘못을 점점 느끼게 된다.
<인물소개>
상현: 가정을 이루고 가족을 위해 일하고 삶을 살아가지만 바쁜 나날들 속에 쌓인 화들이 가족들에게로 향한다.
아내: 가정에서 제멋대로인 상현을 감당하지도 못하고 대들지도 못한다. 단지 가정을 유지하기에 급급했던 그녀. 수진의 실종 후 아들인
우진에게 의지하며 무기력하게 지낸다.
수진: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아버지의 억압 때문에 집에서 늘 아버지 눈치를 본다. 떄문에 집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집을 가지고 싶어 한다.
우진: 수진과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눈치를 보며 커왔지만 수진의 실종 후 찾기에 앞장서며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게 되는 변화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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