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을에 피는 꽃
장르 : 로맨스/드라마
시대 및 공간 : 2017년, 수원 인근 공원
컨셉 : 사랑과 우정의 혼돈선상에 놓여있던 두 남녀가, 서로의 친구를 소개시켜 주다 둘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이야기.
주제 : 사랑은 누군가가 이어주지도, 강제로 맺어주지도 않는다. 그것의 감정은 자신도 모르는 새에 피어난다.
작품의도 및 방향
1)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사랑이란 감정을 확인하고 확신 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운명적인 만남도, 첫사랑도, 끝사랑도 아닌 영원한 ‘순간’이다. 이를 청춘의 안에 녹여 보았다.
2) 사랑은 억지로 연결한다고 해서 절대 이뤄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것이 어떻게 피어나고 결실을 맺게 되는가를
엇갈린 네남녀를 통해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표현을 하고자 한다.
캐릭터
민지; 여/24세/대학생
낯을 조금 가린다. 밝지만 속은 여려서 상처를 잘 받는다. 연애에 제대로 성공해본적이 없다.
찬수; 남/24세/대학생
무뚝뚝하면서도 자상한 성격. 7년지기 여자사람친구 민지가 있다.
세아; 여/24세/대학생
밝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 지훈에게 빠진다.
지훈; 남/26세/대학생 (구했음)
작품의 의도를 잘 이해하여 그에 맞는 따뜻한 연기를 해주실 여배우 두 분과 남배우 한 분을 구합니다.
(*참고로 '찬수'역은 <사랑의 온도>에 '온정선'역과 비슷한 톤의 배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