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단편영화 <Surround(가제)> 50대 남성, 여성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대마이 2017.10.10 02:50:12 제작: 공주대학교 단편영화 제작동아리 마스터피스 작품 제목: Surround(가제) 감독: 김대민 극중배역: 50대 중반 알츠하이머 환자 남성, 50대 중반 남성의 아내 촬영기간: 10월 28,29일 2회차 예정 출연료: 협의 후 진행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조연출 김하영 전화번호: 010-3619-2487 이메일: gk742597@naver.com 모집 마감일: 2017-10-13

안녕하세요! 공주대학교 단편영화 제작 동아리 '마스터피스' 에서 50대 중반 남성, 여성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ㅡ시놉시스ㅡ

 

50대 중반인 민영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린 남자이다. 치매로 인해 스스로를 20대로 생각하는 민영은, 젊은 시절에 이루지 못했던 꿈인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생각하며 하루같이 공원에 나가 기타를 친다. 그런 민영을 언제나 사랑하고 지켜주는 아내 정화는 마찬가지로 매일같이 공원에 나가 남편의 기타 연주를 듣는다. 그러나 부부의 딸 주영은 자신의 꿈을 핑계삼아 그런 부모님을 찾아가려 하지않는다. 정화의 연락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민영을 찾아가게 된 주영은, 그곳에서 마주한 민영과 정화의 삶의 모습을 보고 그동안 자신이 생각해왔던 부모님의 삶과, 자신의 삶에 대한 변화를 느끼게 된다.

 

ㅡ모집인물ㅡ

 

민영 : 50대 중반 남자, 이른 나이에 치매에 걸리게 된다. 젊은 시절, 생계 때문에 하고 싶어했던 음악의 꿈을 저버리고 가족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인물. 현재는 치매라는 질병으로 인해 스스로를 젊은 날의 본인으로 생각하고, 공원에서 기타를 치는 것을 하루의 일과로써 살아간다.

 

 

정화 : 민영의 아내로, 민영과는 같은 나이이다. 자신의 남편이 행해왔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남편의 치매수발을 아내로써의 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남편에 대한 진심어린 감정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인물. 

 

 

 

ㅡ촬영지는 대전광역시 입니다. 현재 예상 촬영 기간은 10월 28~29일, 2회차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ㅡ민영 역할을 맡아주실 배우님은 신체조건상 신장이 그리 크시지 않으시며, 격한 감정이 아니라 잔잔하고 느린 느낌의 감정선을 표현     을 잘 구사하시는 배우님를 찾고 있습니다!

ㅡ정화 역할을 맡아주실 배우님 역시 감정선이 격한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차분한 느낌의 연기를 주로 하셨던 배우님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