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필름] 단편영화 <들리지 않는 어항> 배우 구합니다.

영화찍는의사 2017.10.12 00:17:43 제작: 키위필름 작품 제목: 들리지 않는 어항 감독: 황여진 극중배역: 20대 청각장애인, 20대 여성 촬영기간: 11월 11일 1회차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남자 1명, 여자 1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박정민/조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karen1769@naver.com 모집 마감일: 2017-10-21

 

촬영날짜:11/11

 

오디션날짜:10/21

 

배역

 

남주: 몇 달 전 청각장애인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겁이 많다.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편이고 장애를 얻고 난후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무서워하게 되어 밖을 나가지 않는다.(20세-27세)가벼운 우울증을 앓고있고 감정선이 예민하다.  

 

여주(남주의 누나): 입이 거친 편이지만 정이 많다. 동생을 위해 공부하는 중이고 동생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인물이다. 기본적으로 똑 부러지고 든든한 느낌이다.

 

작품설명: 남주는 어느 날 갑자기 장애를 얻게 되었습니다. 남주는 처음에는 그 장애에 적응을 해보려고 수화를 배우거나 보청기를 껴보거나 자신의 선에서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그다지 성과가 없는 결과에 남주는 서서히 상처를 얻게 되었고 완전히 소리가 안 들릴 때 즈음에는 귀가 안 들리는 신을 비웃을지도 모르는 공포감에 사람을 만나는 것을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남주는 점점 아무도 없는 세상을 꿈꾸게 되었고 처음에 꿈에서 벗어나보려고 하지만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왔을 때 남주는 꿈속의 세상에서 세계에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 남주는 그 세상을 다시 꿈꾸고 싶어 수면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꿈꾼 세계에서 남주는 행복감을 느끼지만 현실에서 있었던 기억으로 인해 남주는 우울해지고 어항속의 장난감을 보고 꿈속의 세상이 허상임을 깨닫게 됩니다. 남주는 굉장히 복잡한 심정과 절박한 느낌으로 자신의 유일한 가족인 누나를 부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남주는 꿈에서 깨어나고 현실에 눈을 뜬 남주가 어떤 감정일지 그리고 남주가 눈을 뜬 그곳이 꿈속인지 현실인지 모르는 오픈 엔딩으로 끝을 내면서 마무리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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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17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