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졸업영화 <산타의 여름> 배우 모십니다.

오미자 2018.07.20 15:49:25 제작: 용인대학교 작품 제목: 산타의 여름 감독: 조영찬 극중배역: 70대 할아버지, 40대 고물상주인, 35세 딸, 40대 원룸주인, 7살 손자 촬영기간: 9/3~9/9 중 3~4회차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4분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조영찬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glgl6992@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7-31

할아버지(75/) 3~4 회차

 무기력하고 슬픈 얼굴에 약간 억울해보이까지 한 할아버지. 백발에 키는 작고 살짝 등도 굽어있다. 20만원 정도 되는 기초생활수급으로 월세 내기도 빠듯하다. 폐지를 주워서 부족한 생활비를 벌지만 변변하지 않다. 자식농사를 잘 못 해서 첫째 아들의 사업실패로 모든 재산을 날린다. 자식들은 다들

자신의 생활에 바쁘고 할아버지를 찾아오지도 않는다. 혼자의 생활이 익숙하다. 삶은 달걀과 라면은 할아버지의 주식이다. 하지만 정이 많고 타인에게 싫은 소리 한번 하지않고 살아 왔다.

 

막내딸(35/) 1회차

 날카롭게 생겼지만 멍청하게도 보인다. 젊은 나이지만 또래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이고 옷 입은 것도 촌스럽다. 자신을 꾸밀 시간이 없어 보인다. 정이 없고 자신의 앞날이 더 걱정이다. 자신의 아들을 대하는 모습은 매우 거칠고 아버지에게도 그렇게 다정하지 못하다. 남편은 늘 사고 치고 다니며 사고 수습하기 바쁘다. 삶에 찌들어 힘든 모습이다.

 

손주(7/)1회차

 매우 멍청해 보인다. 순수하지 못해 아무 생각도 없다. 부모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한지 옷도 낡았고 얼굴에는 땟국물이 나올 정도로 지저분하다. 폭력적인 언어와 놀이를 한다. 공감 능력이 다른 아이에 비해 좀 떨어져 보인다.

 

고물상아저씨(40/)1회차

억세고 계산적이다. 돈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욕심이 많다. 깐깐하게 생겼고 얄밉게 생겼다. 키는 크고 덩치는 키에 비해 마른 편이다. 욱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원룸주인(52/)1회차

 억세고 목소리도 쩌렁쩌렁하다. 부끄러움이 없는 아줌마. 할아버지의 딸과 마주치고 약간의 대립이 있다. 이해관계가 확실하고 고물상주인만큼이나 계산적이다.

 

시놉시스

 기초생활수급과 폐지를 주워 가며 하루하루를 살아가 할아버지에게 딸과 손자가 할아버지집을 찾아온다. 남편이 구속되어 합의금을 할아버지에게 부탁하는 딸. 딸의 부탁들 들어 줄 수 없는 할아버지는 미안함을 느끼고 딸은 할아버지의 원망이 커진다. 속상함에 소주를 먹고 할아버지는 고물상의 재산에 손을 대고 만다. 딸에게 돈은 쥐어 주었지만 그의 범죄가 들키게 되고 돈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던 할아버지는 자신의 터전을 버리고 도망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