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단편영화 <지갑의 이유> ▶ 40-50대 여배우◀ 모집

alchelotus 2019.05.20 17:31:10 제작: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영상콘텐츠 제작실습 작품 제목: 지갑의 이유 감독: 조연식 극중배역: 40대 후반-50대 여배우 (조연) 촬영기간: 5월 30일 오전 출연료: 2만원 / 촬영시간 2시간 이내(4컷)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하연 전화번호: 010-9779-2739 이메일: cozylotus@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05-23

인하대학교 단편영화 <지갑의 이유> 50대 여배우 모집합니다

 

▶인원 : 총 1명 (여자 1명)

 

- 조연 중년여성 : 40대 후반-50대 초반

이미지에 따라 나이는 무관합니다 ^^

 

▶페이 : 조연 2만원

4컷 정도 짧은 분량입니다

 

▶주요 촬영지 : 인천, 인하대학교 캠퍼스 및 후문 주변

 

▶촬영 날짜 및 시간 : 5월 3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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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갑의 이유> 

 

▶시놉시스

 오전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던 대학생 지양은 우연히 길에서 베이지 색 지갑을 발견한다. 지양은 반짝이는 금장 로고가 달린 반지갑을 주워 내부를 살펴보던 지양은 다양한 카드, 쿠폰, 영수증을 보더니 흥미롭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러더니 자신이 탐정이라도 된 듯 지갑 주인을 추리하기 시작하는 지양. 우선 지갑 디자인을 보고 여성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고는 수 많은 둘리마트 영수증과 통신사 카드, 주유소 세차권과 수선집 쿠폰을 보고 40-50대 주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던 중 전봇대에 붙은 둘리마트 파격 세일 날짜가 오늘인 것을 보고 그곳에 가면 지갑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지양. 약도를 보며 둘리마트로 향하던 지양에게 누군가 숨을 헐떡이며 뛰어온다. 그러더니 지갑을 가리키며 자신이 지갑의 주인이라고 말한다. 자신을 지갑주인이라고 말한 사람은 지양의 추리와는 정반대로 20대 남성이다. 지양은 당황하며 지갑을 돌려준다.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떠나는 남자. 지양은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며 괜히 자신의 지갑을 한 번 꺼내 만지작거려본다. 

 

▶기획의도

: 사람들이 처음 만날 때 상대방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외적인 것이 많다. 그래서 우리는 외적인 것으로 다른 이들을 판단한다. 그것이 아주 사소할지라도 말이다. 때문에 우리는 결국 겉으로 보이는 사소한 것들로 남들을 멋대로 판단하고 또 남들에 의해 판단된다. 이것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기 위해 이 영화를 기획했다.

 

▶스탭

감독 : 조연식

제작 : 이하연

촬영 : 백민영

미술 : 유은지

 

▶지원방법 

cozylotus@naver.com

메일명 : [지갑의 이유]이름+전화번호

첨부파일 : 프로필 사진, 포트폴리오 영상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