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졸업작품 <(가제)독서클럽>에서 조연 '독서 모임원 역'의 (20대-50대, 남녀) 배우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가영0 2019.07.04 03:00:23 제작: 오유찬 작품 제목: (가제) 독서클럽 감독: 신가영 극중배역: 독서 모임원들 남자1,2 여자 1,2 촬영기간: 8월 26일 ~ 30일 5회차 중 1회차 (일자 미정) 출연료: 1회차 8-10 (촬영 시간에 따라 변동 될 예정입니다) 모집인원: 4-5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조연출 / 윤다영 전화번호: 이메일: dayoung_film@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07-06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졸업작품 영화 <(가제)독서 클럽> 팀 입니다.

 

저희 영화는 누군가를 잃고 난 후의 상실을 그린 영화로, 현재 '인천영상위원회' 사전 제작지원을 받은 작품입니다.

 

간단한 작품소개와 함께 공고 글을 적고자 합니다.

 

 

기획의도

 

" 세상은 참으로 빨리도 그 일을 잊어버리고 없던 일로 덮어두자고 했다. "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이란 건 없다.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나는 뜻밖의 일들 은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다. 그럼에도 나는 누군가를 떠올리면 이따금씩 마음 한구석이 저려 올 때가 있다. 각자가 가진 상실의 속도에 대하여.

 

 

시놉시스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논문을 준비하던 ‘해원(27세,여)’은 룸메이트 ‘진아(27세,여)’를 사고로 잃는다.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온 해원을 힘들게 하는 건, 다름 아닌 주변 사람들의 시선. 그러던 중 해원은 도망치듯 진아가 다니던 독서모임을 찾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해원은 진아와 가까웠던 '성찬(30세,남)'을 만나게 되고, 둘은 자연스레 진아에 대한 이야기를나누며 가까워진다. 독서 모임을 나가면서 해원의 마음은 점점 괜찮은 듯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해원은 서서히 자신이 도망쳐왔던 감정들과 마주하게 된다.

 

 

 

인물소개

 

독서 모임원

 

남자1

30대 후반- 40대  예술가. 문화 예술 협회 소속 임원. 자유롭고 개방적인 성격. 사람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독서 모임을 들어온 사람. 강압적인 조언을 하기도 하는 인물.

 

남자2

20대 후반 취업준비생. 진아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던 적이 있다.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 해원을 못마땅해한다. 결국 독서 모임을 나온다.

현실에서 도피하고자, 들어오게 된 독서 모임.

 

여자1

40대 동네 책방 운영. 푸근한 성격으로 사람을 잘 챙기고 주인공 진아와의 관계도 깊었던 인물. 너스레를 잘 떨거나 분위기를 주로 풀어내는 사람.

 

여자2

20대 초중반 대학생. 독서 모임 막내. 밝은 에너지의 성격. 진아를 잘 따랐던 인물이다. 다른 사람의 말에 반응을 가장 잘 보이는 사람.

 

 

 

위에 설정한 독서 모임원 캐릭터들은 생각했던 가이드 라인 입니다.

 

이는 이후에 배우님의 이미지들을 보면서 그 이미지에 맞추어 캐릭터를 다듬을 예정이기도 합니다.

 

독서 모임 같은 경우는 정확한 대사 요구 보다는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를 주로 오고 갑니다. 그래서 최대한 만나 뵙고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촬영은 8월 26일-30일 중 1회차 이며. 아직 요일은 미정입니다.

 

촬영 장소는 서울 연남동 입니다.

 

페이는 우선, 정확한 촬영 시간, 거주하고 계신 지역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며 현재는 임시로 적어둔 것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촬영 시간 계획이 잡히지 않아 임시로 적어두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들은 직접 만나 뵙고 배우님과 같이 협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촬영 시간은 12시간 이상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서 모임원' 역에 지원해주실 배우님 께서는

 

dayoung_film@naver.com

 

 제목 [독서모임원] 으로, 위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필수X)을 첨부하여 메일 주시면 확인 후 시나리오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실수 한 부분이 있다면 미흡하다 생각해 주시고, 너그러이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성 넘치는 배우님들의 지원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