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동이의 졸업작품> 조연출 허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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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제목: <수동이의 졸업작품>
로그라인: 만 29세 영화과 수동이는 졸업작품으로 걸작을 찍고 싶지만, 넘치는 나이와 야망에 비해 그의 하루는 한심하기만 하다.
장르: 코미디/ 드라마
시놉시스
:29세 영화과 수동이는 졸업작품을 준비 중이다. 아직 시나리오도 쓰지 못했지만 자신의 졸업작품은 걸작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수동이는 졸업작품 팀을 꾸리기 위해 노력한다. 학과에서 일 잘하기로 소문난 이들을 여기저기 찾아 다니며 감언이설로 사람들을 꼬드긴다.
게으른 수동이에게 불만이 쌓인 팀원들은 수동이를 떠나가고, 지친 여자친구마저 수동이에게 이별통보를 한다.
결국 수동이는 허황된 야망을 내려놓고 솔직한 영화를 쓰고자 결심한다.
인물소개
■ 김수동 (30, 남) : 만 29세 늦깎이 영화과 학생. 이제 한국도 만 나이로 바뀌었다며 아직 자신이 20대라 굳게 믿고 있다. 늦은 나이에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영화과에 들어왔다. 한심할 정도로 게으르고 술을 좋아하지만 졸업작품만은 걸작으로 찍어내고 싶다. 자신의 나이가 대 학이라는 공간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나서기 싫어하면서도 내심 무리에 소속되고 싶어한다. 애써 부정하지만 사실 나잇값을 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며 그에 걸맞는 작품을 찍어 자신을 증명해야만 영화과의 일원이 되는 것이라 믿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솔직한 영화를 찍기로 하면서 한심했던 과거를 성찰하고 마침내 영화과에 일원이 된다.
■ 여자친구 (28, 여) : 수동이와 수 년간 연애중인 사이
■ 제작PD(22, 여) : 지적이면서도 미모까지 겸비한 여성. 철두철미하고 냉철한 성격으로 수동이에게 불만이 쌓여있다.
■ 조연출(25, 남) : 수동을 따르지만 술잔을 기울이며 시나리오를 쓴다는 수 동이의 특이한 작업 방식에 의문을 품고 있다.
■ 촬영맨(23, 남) : 과에서 촬영을 잘하기로 소문난 인물. 실력에 비해 어딘가 어눌한 면이 있다.
■ 조명맨(23, 남) : 조명감독으로 촬영맨과 함께 덤앤더머처럼 붙어다닌다.
지원양식
제목: 원하는 배역/ 성함/ 나이/ 전화번호
예) 수동/ 홍길동/ 29/ 01012345678
위와 같은 제목으로 프로필, 포트폴리오, 연기 동영상 첨부해서 sudong0304@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일정
3/25 배우 모집 마감
3/26 합격자 발표
3/31 대면 오디션 (서울에서 진행 할 예정입니다.)
5/11~14 본촬영 (4회차~5회차 예정/ 추후 변동 될 수 있습니다.)
페이
회차당 15
숙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