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단편영화 실습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독립영화워크숍 175기입니다.

저희 독립영화 워크숍을 수료하신 분들 중에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님, '차이나타운'을 찍으신 한준희 감독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안국진 감독님까지 많은 분들이 수료과정을 마치고 현역에서 활동 중이십니다.

저희는 영화에 대한 꿈을 가지고 모인 175기로 제 2차 HD단편영화 제작실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텝 개개인의 참여회비로 진행되는 독립영화워크숍인 만큼 제작비가 충분하지 않지만 함께 작업할 배우 분들에게

이번 작품들이 연기자로서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영화제작에 임하려고 합니다.

정식 출연료를 드리지는 못해 죄송한 마음이지만 식사 제공과 또 한명의 제작진으로 생각하고 전체 제작실습의 예산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전에 캐릭터의 분석 등을 통해 배우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시나리오에 반영할 것이며

촬영 작업 후 내부 시사회 및 평가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넘어지지 않도록 손을 잡아주고 응원하듯 저희에게 많은 격려와 힘을 주시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연료를 드릴 수 없다는 데에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개개인의 참여회비를 걷어서 운영되는 실습작품이라

페이를 드리지 못 하는만큼 최선을 다해 배우님들과 소통할 것입니다.

출연료 없이도 함께 작업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1. 기획 의도

‘돈’ 때문에 자살을 결심하고 만나게 된 두 사람에게 갑자기 큰 돈(1등로또)이 생긴다. 그 이후 벌어지는 일들을 블랙코미디라는 장르에 맞게 보여주고 사람들이 영화를 본 뒤에 한번쯤 쓴웃음을 짓게 하고 싶었다.
 

2. 주제

자본-욕망-에 침식당한 추잡한 모습.

3. 등장인물

현서(여 20대 중반) :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불량, 취준생, 소심, 헛똑똑이.

형사(남 30) : 팀장급 직위, 엘리트 형사, 속물적 기질.

종석(남 30대 후~중년) :  사업 실패로 인한 신용불량자, 능글 맞음,

*자세한 시놉과 시나리오는 게시하지 않는걸로 방침을 정하였습니다.

■ 촬영일정 : 2017년 02월 15일 ~ 22일 중 3~4회 촬영.

■ 촬영장소 : 현재 미확정, 서울시 내에서 진행될 예정.

■ 인터뷰 일시 : 개별연락 드리겠습니다. 예상 날짜는 2월 6일 월 or 2월 8일 수

■ 프로필 작성 요령 :

- 프로필 사진

- 이름, 나이, 신장

- 간단한 자기 소개

- 이메일과 연락 가능한 연락처

- 지원하시는 작품 또는 배역

(출연하신 작품이 있으시면 배역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 혹은 영상을 조금 첨부해주시면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 접수 메일 : xor337@gmail.com

모집 마감을 한 후 (02월 04일 오후)*까지 개별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문의 :

이은택(010 2216 5742) -> 문의시 전화 문자 환영

한찬(010 4218 3646) ->문의시 문자만 환영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