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4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저예산 단편작품 제작을 도와 드립니다.(제작비, 스텝, 연기자 등)

kdm2580
2006년 09월 25일 00시 28분 45초 4100 4
30분이내의 아마추어 또는 열혈감독님의 단편영화 제작비를 투자./지원 합니다.
많은 비용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원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작자와 프로듀싱은 가능한 제가 참여합니다.(단, 상호의사타진 함)
2. 가능하면 20분 이내의 작품으로 하며, 장르는 상관없습니다.(극영화, 다큐, 애니메이션)
3. 식대와 교통비 등의 간접비용을 제외한 제작비를 100만원 이내의 예산으로 지원합니다.

제작지원을 하시려면
1. 시납시스를 보내주세요.(시나리오를 일일이 다 읽어볼수 없으니 일단 시납시스를 보내주세요)
2. 제작비 예산서.(별도의 양식은 필요 없습니다만 보기 쉽게 작성해서 보내주세요)
3. 제작일정표.(대략 몇일차 예정이고, 촬영시기가 언제쯤인지 알려주세요)
4. 기타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부탁합니다.

한편의 영화제작에는 많은 피와 땀이 소요됩니다. 제작 준비도 마찬가지고요..
피와 땀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자기작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열의만 보여주십시요.
저는 가능한 대부분의 작품에 제작비를 투자하고자 합니다.
현재 1편의 작품이 10월부터 제작준비에 들어갈 예정이고, 저의 개인적인 연출작 또한 준비중이므로
중복제작의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서는 빠른시일내에 제작지원을 필요로 하실 경우 서둘러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작지원을 신청하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저 제작비를 받기위해 전화 몇번 하시다가 연락끊는 분들도 많습니다.
좋고 훌륭한 작품만을 원하지 않습니다.
비록 부족하지만 뜨거운 열정과 의지가 있는 분들과 힘을 합해 좋은영화 같이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제 입장에서 보는 저의 부족한 다른부분의 도움도 받고 싶구요
자격의 제한은 없으며, 열정이 있는 연출감독님이면 환영합니다. 아마추어도 감독님도 환영합니다.

저의 투자목적은 비록 소액이지만 저예산 독립영화를 제작지원해서 열정을 가진 독립영화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이며, 완성된 작품은 제가 각종 방송사에 방영을 추진을 함으로써 연출자는 본인의 작품을 알리는데 도움을 받게 되며, 저는 방영료로 받은 소정의 비용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며 다시 또 다른 단편영화의 제작을 지원하게 됩니다.
(물론 전액을 회수하지는 못합니다. 일정의 손실을 염두해 두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저의 순수한 마음에서 계획한 일이오니 사심없이 지원바랍니다. 많은 제약을 두지 않을 생각입니다.

또한 이미 기존의 제작된 작품일지라도 원하시는 연출감독님이 계시다면 TV방영을 추진해드리겠습니다.
런닝타임과 작품수의 제약은 없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후 7시 이전이라면 언제든지 연락바랍니다.
단, 이미 글로 적어놓은 내용에 대한 문의는 조금만 자재 바랍니다.


메일주소 kdm258@yahoo.co.kr
다음카페 http://cafe.daum.net/6mm
전화문의 018-245-16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acs1
2006.09.25 10:03
궁금해서 질문하는건데요...kdm님 ...소속이 어디신가요?...그냥 돈이 많아서 대주시는건 아니실거같구요...
단편영화를 후원해주시면 선택되어서 촬영된 작품의 그 다음 행로는 어찌 되는건가요?...
방송도 후원해주신다고 했는데....어떠신분인지 궁금해서요 아래글에서도 독립영화나 저 예산 영화 모임 만드신거같던데......
초짜 연기 지망생의 질문이었습니다.
kdm2580
글쓴이
2006.09.25 11:37
윗 글을 천천히 읽어보세요..그런 질문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전 개인자격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작지원이라기 보다는 제작비 투자의 개념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반 상업영화를 예로들면 괴물의 제작을 담당한 영화사가 돈이 많아서 제작비를 대주는게 아닌것처럼 비록 단편영화이지만 수익구조를 만들어 연출자는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저는 저대로 지원된 제작비를 투자회수 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단편영화라고 해서 남에게 아쉬운 소리하면서 동냥얻듯이 영화만들지는 말자는 것이 저의 취지이며, 정당한 작품을 잘만들어서 수입을 창출시킨다는 것이 저의 계획입니다. 그리고 모임은 저 또한 연출하는 사람으로써 저의 작품을 위한 또는 스텝이 없어서 촬영을 못하는 다른 열악한 연출자님들을 위하여 만든 교류차원의 카페입니다.
앞으로 질문하실때에는 원본의 글을 충분히 이해하신 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전화로 연락주세요...
금전지출은 제가 하는데 어떻게 사기를 치겠습니가?! 단지 생소할 뿐이겠죠..
ㅡㅡ;;;
dacs1
2006.09.25 12:05
^^ 단순 궁금 질문이었습니다...사기라는 말한적도 없고....모든 영화에 다 투자해서 해주신다하니...좋은 의도같은데 그게 가능할까란 생각이 우선 들더라구요...글은...3번 읽고 질문드린거랍니다...^^...
제가 바보같아서 이해력이 딸리는지...저희 순수한 맘을 이라는 걸 이해를 못했네요.지송..ㅎㅎ.

뭐 그런게 중요한건 아니니까..여하튼 대단하시네요...투자의 의미니까...
filmierd
2006.10.22 20:32
음.. 저도 귀가.. 솔깃~ ㅋㅋ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다들 한마디들 하시기에 저 역시 초심자로서 글을 인성에 대해 써보겠습니다...지적하는 글들이 많아야 발전이 3 dacs1 2006.08.27 3974
페이 문제 그만 하십시오 11 tnpoleo 2006.08.29 4316
배우와 영화인들의 삶이 과연 다른가! 3 unanee 2006.08.29 3882
스스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변해 가는 거 아세요? 1 nashyguy 2006.08.29 3778
비상업영화 출연료 문제 5 synyebin 2006.09.01 4484
독립영화 출연료 그리고 배우와 감독 13 lastactor 2006.09.01 5528
그놈의 출연료 말좀 그만 나왔으면 하는데....( 배우 스텝분들 정하면 어떨까요?..) 15 hanactor 2006.09.16 4050
연기 연습하고 싶습니다... 2 SkyDream 2006.09.16 5076
황당한 사건... 무명배우라 참아야 하는건지...원...(선샤인??이해성실장..??) 5 sunstar0714 2006.09.17 10772
공공연한 하루~~~~ 3 nashyguy 2006.09.18 4810
모집게시판의 글 한번 올려봅니다. 11 filker 2006.09.21 4045
영화인여러분......우리는 한 몸입니다. 1 akalika 2006.09.21 4119
에이전시란? 1 wattt 2006.09.21 6963
음.....페이문제 종식을 위한..쌩뚱맞은 글하나.. 5 dacs1 2006.09.21 3906
배우님들 보세요 2 namtenlove 2006.09.22 3890
; 19 ApplePie 2006.09.22 4011
한숨이납니다 휴~!! 8 m00528 2006.09.22 4417
감독이 촬영한 결과 영상물 안주면 어찌해요? 10 namtenlove 2006.09.22 4596
저예산 단편작품 제작을 도와 드립니다.(제작비, 스텝, 연기자 등) 4 kdm2580 2006.09.25 4100
열혈배우님들...커뮤니티 하나 만들었음 싶네요. 28 akalika 2006.09.26 4309
이전
10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