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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공개오디션 1만원을 내야 하더군여 ㅡ.ㅡ;

djslemix
2007년 06월 04일 14시 23분 06초 4007 7
그래서 아니다 싶어...생각 않고 있엇는데...전화가 오더군여.
위치 가르쳐주겠다면서 아직 메일 안읽어봤냐면서 2차 오디션 안볼거냐면서...
그래서 전 돈받는 오디션은 첨이라 싫다고 했습니다...
다른 배우분들도 많이 지원하셨을텐데..님들은 어떻게들 하셨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이해가 안가는 점은 애초에 오디션 광고시 1차 서류심사 이후 2차 심사는 돈을 내야 한다는 항목은 어디에도 없다가..
개인한테 직접 메일로 보내서 1만원을 내라니요ㅡ.ㅡ;
이건 뭔가 찝찝합니다.....많은 인원들이 그돈을 내면 무시할돈은 아니라고 보는데....
그쪽에서 얘기하기론 뭐 1만원에 상당하는 국순당협찬 물품이 나오고 또 무슨 자선기금인지 뭔지에 쓰인다는 설명을 하든데...
왠지 그렇네여.ㅡ.ㅡ;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배우님들뿐 아니라 관계자분들 생각또한 궁금합니다..
화이팅^^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exysk79
2007.06.04 15:00
저한테도 오디션보라고 연락이 왔는데 대뜸 돈을 요구해서 안갔습니다.
오디션에서 배우에게 돈을 요구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됩니다.
그럼 정말 마음에 드는 배우프로필이 있는데 그 배우가 돈을 내지 않으면
제작사쪽에서도 그 배우를 포기하겠네요...아이러니하네요...^^
jinhun2233
2007.06.04 16:11
잘하셨어요. ㅎ;;
자선기금에 쓰인다는건
솔찍히 아니죠
어느 회사가 돈 받고
그걸 남한테 주겠습니까
kuku153
2007.06.04 18:59
기본적으로 잘못된거죠 자기들 제작비를 배우한테 부담시킨다는건
나중에 캐스팅 해놓고도 돈받겠다고나 안할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부실하게 해서 무슨 좋은영화를 찍겠어요 ㅋㅋ
제가 이것에 관련된글을 홈피에 올렸더니 바로 삭제 되더군요
에라 ** 꾼들~~
m00528
2007.06.04 20:58
오디션 신청비받는곳은 거의다 사짜(사기회사)입니다
90년대말에 여의도 학원형기획사나 몇몇 알지도못하는회사들이 그짓거리들하더니(저는 한번당했음ㅡㅡ;)
아직도 그런개X끼들이 있군요 ㅡ,ㅡ;;
그런영화들은 거의 크랭크인도 안됩니다
전 제작발표회도한영화가 없어진것 경험도했는데요
또 그돈말고 트레이닝비도 요구합니다
확! 눈까R을 뽑아 장조림해서 개줄넘들...
그런넘들땜에 힘빠집니다 ㅡㅡ;;
djslemix
글쓴이
2007.06.05 16:57
역시 님들 생각도 그렇군여^^허허
참 별...그지같은... 허허
안그래도 배우분들 힘들게 연기생활 하는데 참 욕 나옵니다 ~!
화이팅 하세요 배우분들~!!
Profile
nahnnah
2007.06.06 11:50
별 이상한 곳도 다 있군요. 참 나...
그런 곳은 똘똘 뭉쳐서 아무도 안가야 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울고 겨자먹기식으로 응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저러는 것이니. 아무도 응하면 안됩니다.
수요공급의 원리에 따라 아무도 응하지않으면 사라질 수 밖에 없기에...
욕을 바가지로 퍼 주고 싶으나... 그 욕도 아까와서 무시하는 게 답인듯^^
Profile
marusiri
2007.06.07 19:12
잘안가셨어요...
오디션에서 배우에게 돈을 요구하다니요..
금액이 천원이건 백원이건 만원이건.
암튼 그런곳은 제생각에도 좀 아니라고 봐집니다..
배우들한테 정말..죄짓는거예요..그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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