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말씀 많이 써놓으셨네요^^*
이제 배우 출연료 문제는 그만 토론하시는게..( 그리고 elitlee 님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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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342104 | |
2005년 10월 21일 03시 33분 09초 5905 10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계속 되는 배우님들의 페이 문제로 이렇게 까지 영화인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커뮤니티에 난상토론이 계속 되어 지니 찹찹한 마음이 너무나 드네요!
그리고 "k9342104" 님 전 "elitlee"님 과는 전혀 상관 없는 사람 이지만 위글을 보는 영화인의 한사람으로서 참 불쾌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여기는 분명 하루에도 수 백명의 영화인이 드나드는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지극히(elitlee님 보다는 선배 배우님이시겠죠!) 개인적인 부분을 가지고 충고 식의 글들 elitlee님과 전혀 무관한 사람이지만 글을 읽다 보니 인상이 찌푸려지내요...
그리고 "k9342104" 님 전 "elitlee"님 과는 전혀 상관 없는 사람 이지만 위글을 보는 영화인의 한사람으로서 참 불쾌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여기는 분명 하루에도 수 백명의 영화인이 드나드는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지극히(elitlee님 보다는 선배 배우님이시겠죠!) 개인적인 부분을 가지고 충고 식의 글들 elitlee님과 전혀 무관한 사람이지만 글을 읽다 보니 인상이 찌푸려지내요...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글쓰신분도 꼭보십시오
바로 밑에 게시판에 garcia이분 꼬릿글 다신분 글을 보십시오 배우입장으로써 해주고싶은애기였으나 저가 연출쪽 일을 하지 않기때문에 꺼리던 내용이었으나 연출자분께서 적어놓으셧네요.
바로 밑에 게시판에 garcia이분 꼬릿글 다신분 글을 보십시오 배우입장으로써 해주고싶은애기였으나 저가 연출쪽 일을 하지 않기때문에 꺼리던 내용이었으나 연출자분께서 적어놓으셧네요.
프로필에 현장경험없다고 적어 놨다고해서 정말 없을까요?
여기서 저 살아온 배경이나 극히 개인적인 말은 적지 않겠습니다.
1번문구에 적으신 충고는 감사히 받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4번문구에대해서는 충분히 오해살만한 글이라 거기에 대한 반론이 나오는것은
충분히 납득이갑니다.저의 실수이기도하고요
거기에대한 답변도 물론 있습니다만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 유교사상에 어긋나는거 같아서입니다.
아무튼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의견에 반론에대한답도 충분히 있고 말할수있으나 않하지만
님의 의견은 충분히 공감갑니다.^^
저도 배우입장이지만. 배우구인광고글의 페이건에 대해서는
극히 배우입장만 생각하는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예술인 을 거론한 이유는 돈보다 더중요한것이 있기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여 말씀드리지만
지금보다 더 안좋았음 안좋았을 환경을 지금에 환경을 만들어주신
선배 배우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 살아온 배경이나 극히 개인적인 말은 적지 않겠습니다.
1번문구에 적으신 충고는 감사히 받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4번문구에대해서는 충분히 오해살만한 글이라 거기에 대한 반론이 나오는것은
충분히 납득이갑니다.저의 실수이기도하고요
거기에대한 답변도 물론 있습니다만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 유교사상에 어긋나는거 같아서입니다.
아무튼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의견에 반론에대한답도 충분히 있고 말할수있으나 않하지만
님의 의견은 충분히 공감갑니다.^^
저도 배우입장이지만. 배우구인광고글의 페이건에 대해서는
극히 배우입장만 생각하는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예술인 을 거론한 이유는 돈보다 더중요한것이 있기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여 말씀드리지만
지금보다 더 안좋았음 안좋았을 환경을 지금에 환경을 만들어주신
선배 배우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 주제 토론 게시판을 한동안 잘 안 들어 와 봤었는데
최근에 또 배우 출연료에 대한 문제가 터졌군요...
일단, 저는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고 영화 쪽 일을 해보고 싶어서
단편영화 위주로 배우도 하고, 연출부 쪽 스탭일도 하고,
제가 직접 초저예산이지만 시나리오 쓰고 해서 감독도 하고... 하는 사람입니다.
배우 출연료에 대해 문제가 되는 대부분의 경우가
"학생 작품"이거나 "초저예산 영화"일텐데요...
이 경우에 두 가지 입장에서 얘기 해 보고 싶습니다.
1. "배우"의 입장
저는 대학 동아리의 연극 활동으로 시작해서
배우의 꿈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단편 영화를 여태까지 5~6편 정도 출연했습니다만,
식사 제공을 제외하고 실제 현금으로 받은 경우를 다 합쳐봐야
5만원이 채 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대 나이는 아니지만,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영화쪽으로는 경력도 아직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고,
원래 아는 친구나 한 다리 건너서 알게 된 분들과 작업할 경우도 많고 해서...
그 돈을 받고도 그다지 섭섭하다거나... 하진 않지만...
내가 진짜 "배우를 내 천직으로 생각하고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자식들 키우는 것은 고사하고, 나 혼자라도 밥이나 먹고 살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 정도로... 암담합니다 -..-;;;
연극 동아리 선배님이 졸업 후 대학로 극단에 가서
일년에 100만원 전후로 벌어 오시다가 애까지 있는 상태에서 이혼 당한 경우도 봤구요.
결국 그 선배님... 정말 연기 하나는 감동적으로 잘 하시는 분인데 연기를 포기하시고
변리사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연기를 한다는, 예술을 한다는 일이
"생활도 아닌, 생존을 하느냐, 못 하느냐"의 일이 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생존의 고비에서 배우의 길을 포기하신 많은 선배님들을 보는 것도 안타깝구요.
"저예산"인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냥 그 저예산을 고려하실 때,
예를 들어," 미디액트에서 3만원을 주고 조명을 빌린다"는 항목을 고려하신다면,
"XXX라는 배우에게서 최소한의 돈을 드리고 연기를 부탁드린다"는 항목도 같이 사전에 고려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영화에서 배우라는 한 인간의 연기가 몇 만원 주고 빌린 조명 장비보다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닐테니 말입니다.
2. "스탭" 및 "연출"의 입장
"배우"도 하고 "감독"도 하는 것이 저의 꿈이라...
(꿈은 혹시나 불가능하더라도 제 마음대로 꿀 수 있는 것이니...)
저는 연출부, 조감독, 초저예산 영화 감독... 등도 다 해보았습니다.
상업적인 목적의 CF 및 뮤비, 대학 홍보 영상물, 영화 예고편 등은
연출부 막내 일을 해도 일이 끝난 뒤 바로 7~10만원 (혹은 그 이상)
정도의 돈을 주더군요.
아는 분들이 하신 단편 영화에서는 대부분 밥만 얻어먹는 정도로
잡일에 가까운 일들을 해보기도 했구요.
예산 3천만원 정도 되는 HD 단편영화에서는
조감독으로 한 달 ~ 한 달 반 정도 일하고
밥먹여준 거 제외하면 딱 20만원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100만원 넘게 준다고 하더니
영화의 규모나 참여하는 스탭들의 퀄리티... 촬영 횟수 등이 늘어나면서
점점 돈이 줄어서 결국에는 20만원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제 능력 이상인 조감독이라는 직책을 맡아서 많이 배웠고,
다른 스탭들도 전부 많이 받지 못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란 걸 뻔히 아니...
뭐 그다지 섭섭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감독"의 입장에서는...
첫 번째 영화는 2분 짜리로, 아는 후배들 데려다가 하루 만에(정확히는 4~5시간 정도)
"2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예산으로 찍었습니다.
(필커에도 올렸습니다 -..-;;; ㅋ)
"영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돈도 2만원 이상은 쓸 수도 없을 정도로 없었는데
정말... 너무나 찍어보고 싶었고,
마침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Face in Cut"이라는 특별 세션을 만들어서
2분 이내의 작품만 모집하길래 이거다 싶어서 찍었습니다.
물론, 배우들 돈은 한 푼도 못 주었지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단편영화 배우로서의 경력도 쌓이고,
연출부나 조감독으로서의 경력도 쌓이면서
제 영화를 다시 찍고 싶게 되었고,
어떻게 운이 닿아서
시민 단체측에서 "50만원"의 제작비를 받아서
학생은 아니지만, "학생 작품"보다 못 미칠 정도의 제작비로,
대부분의 스탭과 배우들이 학생인 작품을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소에 돈이 없어서 점심 식사를 건너뛸 정도로 살고 있으니...
이 적은 예산에 15분짜리 영화를 만들기도 힘들었지만,
그리고 장비 대여, 식비, 교통비 등을 생각하니 돈도 거의 없어서
출연료를 줄만한 형편도 안 되었지만...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대로
사람을 줄여서 제가 제 힘으로 때워가면서,
조금씩이라도 스탭 및 배우들에게 개런티를 지불했습니다.
"학생 작품"이라서 돈을 줄 수 없다는 것은...
아는 친구들끼리(배우 포함) 뭉쳐서 서로 뭔가 해보자고 의기 투합한 경우에나
용인될 수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감독을 포함한 스탭진들이
이러이러한 영화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자기들이 원하는 배우와 연기를 외부에서 끌여들여서 얻고자 한다면
당연히 거기에 상응하는 최소한의 보답이라도...
(예를 들어, 영화 전체 예산이 10만원이라 할 지라도 그 중의 몇 % 정도라도)
"예산 단계"에서 이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배우는 학생으로서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바른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학생 때부터 돈 없다는 이유만으로
"배우"를 영화의 중요한 자산으로 인정할 줄 모르는 태도를 갖게 된다면
그 분이 나중에 큰 영화의 감독이 되었다고 해서
"배우"에 대한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 의심스럽습니다.
3. 개인적인 제안
배우들의 출연료에 대한 문제는 끊이지 않을 듯 보입니다...
이에... 필름메이커측에서
"연기자 모집"란의 공지사항
(연기자를 찾으시는 분들 광고 올려주세요.
연기학원,에이전시..등의 광고는 삭제합니다.)
란에 출연료 문제도 언급을 해주셨으면 하는...
(출연료에 대해서 "~어떻게 어떻게 해라"보다는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정도라도...)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
최근에 또 배우 출연료에 대한 문제가 터졌군요...
일단, 저는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고 영화 쪽 일을 해보고 싶어서
단편영화 위주로 배우도 하고, 연출부 쪽 스탭일도 하고,
제가 직접 초저예산이지만 시나리오 쓰고 해서 감독도 하고... 하는 사람입니다.
배우 출연료에 대해 문제가 되는 대부분의 경우가
"학생 작품"이거나 "초저예산 영화"일텐데요...
이 경우에 두 가지 입장에서 얘기 해 보고 싶습니다.
1. "배우"의 입장
저는 대학 동아리의 연극 활동으로 시작해서
배우의 꿈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단편 영화를 여태까지 5~6편 정도 출연했습니다만,
식사 제공을 제외하고 실제 현금으로 받은 경우를 다 합쳐봐야
5만원이 채 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대 나이는 아니지만,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영화쪽으로는 경력도 아직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고,
원래 아는 친구나 한 다리 건너서 알게 된 분들과 작업할 경우도 많고 해서...
그 돈을 받고도 그다지 섭섭하다거나... 하진 않지만...
내가 진짜 "배우를 내 천직으로 생각하고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자식들 키우는 것은 고사하고, 나 혼자라도 밥이나 먹고 살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 정도로... 암담합니다 -..-;;;
연극 동아리 선배님이 졸업 후 대학로 극단에 가서
일년에 100만원 전후로 벌어 오시다가 애까지 있는 상태에서 이혼 당한 경우도 봤구요.
결국 그 선배님... 정말 연기 하나는 감동적으로 잘 하시는 분인데 연기를 포기하시고
변리사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연기를 한다는, 예술을 한다는 일이
"생활도 아닌, 생존을 하느냐, 못 하느냐"의 일이 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생존의 고비에서 배우의 길을 포기하신 많은 선배님들을 보는 것도 안타깝구요.
"저예산"인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냥 그 저예산을 고려하실 때,
예를 들어," 미디액트에서 3만원을 주고 조명을 빌린다"는 항목을 고려하신다면,
"XXX라는 배우에게서 최소한의 돈을 드리고 연기를 부탁드린다"는 항목도 같이 사전에 고려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영화에서 배우라는 한 인간의 연기가 몇 만원 주고 빌린 조명 장비보다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닐테니 말입니다.
2. "스탭" 및 "연출"의 입장
"배우"도 하고 "감독"도 하는 것이 저의 꿈이라...
(꿈은 혹시나 불가능하더라도 제 마음대로 꿀 수 있는 것이니...)
저는 연출부, 조감독, 초저예산 영화 감독... 등도 다 해보았습니다.
상업적인 목적의 CF 및 뮤비, 대학 홍보 영상물, 영화 예고편 등은
연출부 막내 일을 해도 일이 끝난 뒤 바로 7~10만원 (혹은 그 이상)
정도의 돈을 주더군요.
아는 분들이 하신 단편 영화에서는 대부분 밥만 얻어먹는 정도로
잡일에 가까운 일들을 해보기도 했구요.
예산 3천만원 정도 되는 HD 단편영화에서는
조감독으로 한 달 ~ 한 달 반 정도 일하고
밥먹여준 거 제외하면 딱 20만원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100만원 넘게 준다고 하더니
영화의 규모나 참여하는 스탭들의 퀄리티... 촬영 횟수 등이 늘어나면서
점점 돈이 줄어서 결국에는 20만원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제 능력 이상인 조감독이라는 직책을 맡아서 많이 배웠고,
다른 스탭들도 전부 많이 받지 못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란 걸 뻔히 아니...
뭐 그다지 섭섭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감독"의 입장에서는...
첫 번째 영화는 2분 짜리로, 아는 후배들 데려다가 하루 만에(정확히는 4~5시간 정도)
"2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예산으로 찍었습니다.
(필커에도 올렸습니다 -..-;;; ㅋ)
"영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돈도 2만원 이상은 쓸 수도 없을 정도로 없었는데
정말... 너무나 찍어보고 싶었고,
마침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Face in Cut"이라는 특별 세션을 만들어서
2분 이내의 작품만 모집하길래 이거다 싶어서 찍었습니다.
물론, 배우들 돈은 한 푼도 못 주었지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단편영화 배우로서의 경력도 쌓이고,
연출부나 조감독으로서의 경력도 쌓이면서
제 영화를 다시 찍고 싶게 되었고,
어떻게 운이 닿아서
시민 단체측에서 "50만원"의 제작비를 받아서
학생은 아니지만, "학생 작품"보다 못 미칠 정도의 제작비로,
대부분의 스탭과 배우들이 학생인 작품을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소에 돈이 없어서 점심 식사를 건너뛸 정도로 살고 있으니...
이 적은 예산에 15분짜리 영화를 만들기도 힘들었지만,
그리고 장비 대여, 식비, 교통비 등을 생각하니 돈도 거의 없어서
출연료를 줄만한 형편도 안 되었지만...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대로
사람을 줄여서 제가 제 힘으로 때워가면서,
조금씩이라도 스탭 및 배우들에게 개런티를 지불했습니다.
"학생 작품"이라서 돈을 줄 수 없다는 것은...
아는 친구들끼리(배우 포함) 뭉쳐서 서로 뭔가 해보자고 의기 투합한 경우에나
용인될 수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감독을 포함한 스탭진들이
이러이러한 영화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자기들이 원하는 배우와 연기를 외부에서 끌여들여서 얻고자 한다면
당연히 거기에 상응하는 최소한의 보답이라도...
(예를 들어, 영화 전체 예산이 10만원이라 할 지라도 그 중의 몇 % 정도라도)
"예산 단계"에서 이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배우는 학생으로서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바른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학생 때부터 돈 없다는 이유만으로
"배우"를 영화의 중요한 자산으로 인정할 줄 모르는 태도를 갖게 된다면
그 분이 나중에 큰 영화의 감독이 되었다고 해서
"배우"에 대한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 의심스럽습니다.
3. 개인적인 제안
배우들의 출연료에 대한 문제는 끊이지 않을 듯 보입니다...
이에... 필름메이커측에서
"연기자 모집"란의 공지사항
(연기자를 찾으시는 분들 광고 올려주세요.
연기학원,에이전시..등의 광고는 삭제합니다.)
란에 출연료 문제도 언급을 해주셨으면 하는...
(출연료에 대해서 "~어떻게 어떻게 해라"보다는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정도라도...)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
ageofcinema님을 비롯해서 제 글의 일부분이 불쾌하다고 느끼신 분들에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ageofcinema님의 견해로 봐서는 elitlee님의 의견에 동의하시는 부분이 큰거 같은데 저역시 동의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도 될수 있으면 받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지만 요즘 배우의 글들이 연출의 입장을 고려하는 부분이 부족한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사람마다 누구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설령 객관적으로 옳지 않다고 하더라도 자기 생각을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더구나 elitlee님의 의견은 상당부분 설득력이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elitlee님의 말하는 태도나 상대에 대한 존중입니다.
ageofcinema님은 연출쪽 입장이라 그러신거 같은데 자기 자신이 고생하는 연기자라 생각하시고 다시 한번 그 글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런 부분은 개인적인 쪽지로 전달해도 좋지만 elitlee님의 글들은 그 수위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언급한 연기자분도 그럴거고 심지어 저 조차도 감정이 상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부분을 언급한건 elitlee님의 현재상황과 따로 떼어서 생각할수 없기 때문에 쓴 것입니다..
다만..elitlee님도 글을 보시고 느끼시는 게 있는 거 같고..
ageofcinema님처럼 대다수의 분들이 그렇게 느끼신다면 반응을 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ageofcinema님의 견해로 봐서는 elitlee님의 의견에 동의하시는 부분이 큰거 같은데 저역시 동의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도 될수 있으면 받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지만 요즘 배우의 글들이 연출의 입장을 고려하는 부분이 부족한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사람마다 누구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설령 객관적으로 옳지 않다고 하더라도 자기 생각을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더구나 elitlee님의 의견은 상당부분 설득력이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elitlee님의 말하는 태도나 상대에 대한 존중입니다.
ageofcinema님은 연출쪽 입장이라 그러신거 같은데 자기 자신이 고생하는 연기자라 생각하시고 다시 한번 그 글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런 부분은 개인적인 쪽지로 전달해도 좋지만 elitlee님의 글들은 그 수위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언급한 연기자분도 그럴거고 심지어 저 조차도 감정이 상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부분을 언급한건 elitlee님의 현재상황과 따로 떼어서 생각할수 없기 때문에 쓴 것입니다..
다만..elitlee님도 글을 보시고 느끼시는 게 있는 거 같고..
ageofcinema님처럼 대다수의 분들이 그렇게 느끼신다면 반응을 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가지고 이런 식으로 끼어들게 되어 죄송하지만,
여지없이 '개인적 결벽증' 발동하여.
돈을 받느니 마느니, 돈을 주느니 마느니. 에는 작두 타듯 그렇게들 민감하신데,
'페이'라는 낱말을 열두번씩 사용하시는 데는 별 거리낌들이 없다는 것이 개탄스러워 한마디 남깁니다.
열정 가진 토론자님들,
'페이[먼트]'가 '출연료'에 해당하는 옳은 영어단어인지 저는 잘 모르겠으나,
한글 사용하는 것에 큰 장애가 있는 것 아니라면 그냥 '출연료'라고 해 주시면 안 될까요?
어렵습니까?
여지없이 '개인적 결벽증' 발동하여.
돈을 받느니 마느니, 돈을 주느니 마느니. 에는 작두 타듯 그렇게들 민감하신데,
'페이'라는 낱말을 열두번씩 사용하시는 데는 별 거리낌들이 없다는 것이 개탄스러워 한마디 남깁니다.
열정 가진 토론자님들,
'페이[먼트]'가 '출연료'에 해당하는 옳은 영어단어인지 저는 잘 모르겠으나,
한글 사용하는 것에 큰 장애가 있는 것 아니라면 그냥 '출연료'라고 해 주시면 안 될까요?
어렵습니까?
그렇군요!!!출연료....
웬지 기분 이상하네요...언제부턴가 페이[먼트]라는 말을..
아무 거리낌 없이 쓰고 있으니..반성합니다.
그리고 출연료에 관한 문제들,더 이상 얘기하지 않아도 돼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하는게..제 바램입니다.
또..elitlee님..죄송하지만..(태클은 아닙니다.)
저나 다른 분들이 말하는건..님의 반론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게 아닙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아!!그리고 밑의 글에 답글"비아냥거려놓고 갔다"라니.할 말이 없네요.
다시 한번 제대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도 그게 비아냥거리는 글로 보인다면 제가 사과해야겠죠.
웬지 기분 이상하네요...언제부턴가 페이[먼트]라는 말을..
아무 거리낌 없이 쓰고 있으니..반성합니다.
그리고 출연료에 관한 문제들,더 이상 얘기하지 않아도 돼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하는게..제 바램입니다.
또..elitlee님..죄송하지만..(태클은 아닙니다.)
저나 다른 분들이 말하는건..님의 반론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게 아닙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아!!그리고 밑의 글에 답글"비아냥거려놓고 갔다"라니.할 말이 없네요.
다시 한번 제대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도 그게 비아냥거리는 글로 보인다면 제가 사과해야겠죠.
와..엄청나군요...전에도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장난 아니군요..^^:
근데요...전 30편 가깝게 단편영화를 해봤습니다..
특히...비주류로요...주류라함은...영상원과...영화아카데미와...서울예대 작품들.....이라고..
전 명명하겠습니다...^^:
그중에서 페이를 챙겨주신분은 10명정도?
단돈 만원이라도...ㅋㅋㅋ
경력이 적을때는 적어서 페이가 없고..
많아서는 예산부족이라서 페이가 없고..
그렇게 단편을 찍었어요..
결국에는 배우를 챙겨주는 사람들을 다시 영화판에서 만나더군요...
그나마 페이만 안챙겨주면 다행이죠..
내가 찍은 영화 여태 못 본 작품도 많아요...ㅋㅋㅋ
그건 바로 책임감이죠...
배우로써의 책임감과...연출로써의 책임감이...
페이로 직결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끝까지 남는 사람들은 서로의 책임감을 지키고
서로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끝까지 남더라구요...
글구...거기에 능력이 닿아서...
정상의 위치에서 다시 만나게 되구요...
글구...또 한가지....
제가 단편을 찍는 이유는 스스로의 개발도 있지만...
단지 영화찍는 자체를 즐기기때문에 찍는 답니다..
편하게 자유롭게 제가 갖고 있는 모습들을 표현할 수 있기에
단편을 찍어요...꼭...장편을 위해 단편을 찍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서로에게 목적을 갖고 작업을 한다고 볼 수 밖에...없더라구요..
그러니까 연기도 서툴러지고..그러던데...ㅋㅋㅋ
걍... 편하게 즐기세요...
영화판에서 즐겨요...
잼나잖아요...^^:
이번에는 장난 아니군요..^^:
근데요...전 30편 가깝게 단편영화를 해봤습니다..
특히...비주류로요...주류라함은...영상원과...영화아카데미와...서울예대 작품들.....이라고..
전 명명하겠습니다...^^:
그중에서 페이를 챙겨주신분은 10명정도?
단돈 만원이라도...ㅋㅋㅋ
경력이 적을때는 적어서 페이가 없고..
많아서는 예산부족이라서 페이가 없고..
그렇게 단편을 찍었어요..
결국에는 배우를 챙겨주는 사람들을 다시 영화판에서 만나더군요...
그나마 페이만 안챙겨주면 다행이죠..
내가 찍은 영화 여태 못 본 작품도 많아요...ㅋㅋㅋ
그건 바로 책임감이죠...
배우로써의 책임감과...연출로써의 책임감이...
페이로 직결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끝까지 남는 사람들은 서로의 책임감을 지키고
서로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끝까지 남더라구요...
글구...거기에 능력이 닿아서...
정상의 위치에서 다시 만나게 되구요...
글구...또 한가지....
제가 단편을 찍는 이유는 스스로의 개발도 있지만...
단지 영화찍는 자체를 즐기기때문에 찍는 답니다..
편하게 자유롭게 제가 갖고 있는 모습들을 표현할 수 있기에
단편을 찍어요...꼭...장편을 위해 단편을 찍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서로에게 목적을 갖고 작업을 한다고 볼 수 밖에...없더라구요..
그러니까 연기도 서툴러지고..그러던데...ㅋㅋㅋ
걍... 편하게 즐기세요...
영화판에서 즐겨요...
잼나잖아요...^^:
우리의 보이지 않는 손이 알아서 해주겠지요 뭐~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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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