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2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연출님들께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lookyhj
2006년 11월 03일 21시 21분 47초 4373 16
연출님들.....

연기자 모집 란에 글 올리실때.....

이것만은 알려주십쇼...

필름이다.....에이치디다....이런거 써놓는거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소속 ( ex 00대학, 독협,아님 개인, 기타등등 )

촬영날짜 (이거 알아야지 촬영 할수 있는지 판단할수 있습니다.)

촬영장소 ( 대충이라도 .......좀)

페이유무 ( 예전보다 많이 나아 진거 같습니다....그래도 몇몇분들 아직도......불분명하게 .......아무
이야기 없으십니다 시간내서 오디션 보러갔다가
"페이 없습니다" 란 말 들으면 기운 쫙 빠집니다. 액수를 인터넷 상에 공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페이의 유무만 알려주신다면 배우가 판단하기 쉽겠죠? )

위에 사항들은 기본적인 배려라 생각합니다....^^

모두 파이팅^^
음............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acs1
2006.11.03 23:33
이말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그제부턴가...메일이나 핸폰문자로 시나리오 받고 싶다...졸작이냐..아님 개인적으로 찍는거냐..그런거를 먼저 물어보는게 지속되고 있네요....
m00528
2006.11.04 04:07
페이 유무는 예전보다 훨신 좋아진것같습니다
연기모집란에 글을 올리실때 배우분들이 좀더 알기쉽게 올리시면..
더욱더 믿음이 쌓이는 모집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dacs1님 이글은 과격하지 않죠??
dacs1
2006.11.04 10:08
^^..예..
m00528
2006.11.04 19:51
그것도 좋지만..
뒤에서 건방진 배우라 뭐라 않하시면야..하죠
아니면 감독분의 사정을 알려주세요 그래야 페이를 얘기하죠
좀 웃길것같지만^^
soy5040
2006.11.04 22:52
공지를 올릴땐 공지만 읽어도 이해가 되도록 올리는 센스..
m00528
2006.11.05 01:22
kdm****님의 글이..죄송하지만 넋두리로 보입니다
최민식,송강호등 배우들의 페이로 강우석감독님이 문제삼을때..
제가 아는 어떤배우는"그렇게 배우들이 돈많이받는것이 짜증나면 지들이 배우하지"
이러셨습니다 제가 이얘길 왜하냐면..힘드시죠 하지만 배우도 힘듭니다
돈 거져달라고하는건 아닙니다...그냥 약간의 댓가만 바라는거죠
무명연출 힘드시죠???무명배우도 뭐같이 힘듭니다!!
넋두리할려면 저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지만 안합니다 왜??나만힘든건 아니니까요
kdm2580님 부끄러워도 페이는 말하셔야하고...배우도 페이부분 말하셔하고
그래야 절충하죠 좀더 서로가 좋은 방향으로요 힘네세요^^
m00528
2006.11.05 01:24
근데..왜 또 페이얘기로 빠지나...ㅡㅡ;;이글은 페이이야기 아닌데...
m00528
2006.11.05 12:30
연기자가 부럽다??
진짜 넋두리 맞네요..
누가 연기자 거져 일한다고 한사람있나요??
연출자가 경제적어려움이 연기자 이상이다고요??
좀 기분 나빠질라하니 그만 둡시다
길게 얘기하면 dacs1님께서 뭐라하실라 두렵네요
dacs1
2006.11.05 16:50
ㅋㅋㅋ 잘하셨어요...m00528님....하고싶은 말도 때론 맘에 담아두는것도 필요하죠..^^
lookyhj
글쓴이
2006.11.07 02:42
kdm2580님 영화의 주체는 감독입니다....배우가 아닙니다.......
영화의 모든 결정권은 감독한테 있습니다. 또는 돈을 투자하는 제작자이거나.....
감독은 배우를 부리는 사람입니다.......공생이 성립되는 관계이지만.......
영화는 배우의 포트폴리오가 아닙니다 ..........
감독의 창조물입니다.
감독분들이 영화가 아닌 배우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주시겠다면 배우인 제가 차비와 식사는 꼭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kdm2580
2006.11.07 19:48
언제든지 오십시오.
원하는 포트폴리오의 컨셉만 가져오시면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이런 부정적인 논쟁에 괜히 희말린거 같습니다.
소비적인 논쟁에 저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의 답글을 삭제했으니 오해마세요...저는 동생처럼 친구처럼 지내는 연기자를보다가
이곳에 오면 참 무섭다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지금 이런 저의 감정조차도 평가받아야 한다면 이곳 필커는 너무 잔인한 곳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훗날 각자 자기위치에서 뭔가로 성공한다면 논재의 허위와 진실이 밝혀지겠죠..
서로 필드에서 만나면 각자 맡은 일 열심히 하기로 하고 웃으며 일했으면 합니다.

저는 연기자를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고 페이를 떼어먹는 사람도 아닙니다.
저는 다만 상대방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사고를가지신 분들과 일하고 싶을뿐입니다.

나중에 촬영장에서 보도록 하죠...수고하세요..
dacs1
2006.11.07 23:29
kdm2580 님....꼭 그렇게 생각하지는 마세요...저같은 인간도 꿋꿋하게..여기분들 생각들어가면서 현실을 배우고 있답니다..
물론 촬영하는 학생 연출분들 전부 좋은 사람들만 만났어요....다 경험이 그런거죠.....
그렇다고 희말리네 부정적이네...그런 생각하시면 어쩜 그런 이상한 배우를 만났을때 참 당혹스럽게 됩니다...사실 그런 배우도 할말이 있는건데 말이죠...
포용력을 기르시면 다 그럼그럼..하시게 될거에요..^^..수고하시구요...화이삼..
Profile
SLeem
2006.11.14 22:41
항상 논쟁의 주체는 '잘못된 단어선택' 인것 같습니다.
영화는 배우의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감독의 창조물이다.
라는 말은 좋은 말이네요.
배워갑니다.

그냥, 주절주절 한마디 괜히 해봤습니다..^^
다들 추운날 감기에 안녕하시길 바라며..
Profile
79ass
2006.11.21 16:17
kdm2580님의 생각과 이념에 절대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만
대게의 어느 연출자분들은 "배우님의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페이는 못드려 죄송합니다"
라고 말씀들을 하시는 소수의 연출자님들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저도 20여편 이상의 독립영화 주조연을 맡았지만 절반가량은 페이를 받지 못했고
그로인해 저도 포트폴리오의 희생양이 된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엔 배우들이 영화의 완성도까지의 배려를 바라시면도 안되겠지요
물론 배우로써의 연기에대함은 절대적 이겠지만요
배우도 같습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작품을 한다는건 연출,제작,촬영,조명,스크립,분장,미술 그리고 배우들 모두
같은 바램입니다
좋은 환경과 좋은 작품의 독립적 과도기에 놓인 현실이 비단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결국은 우리의 절충과 서로의 협력이 우리 독립,장편영화계의 미래의 산물이겠지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촬영펑크안내고(아직내적없음),전날 음주하지않고(마신적많음^^;),대본 완벽숙지하고...!
연출및 스텝분들도 노력해주십시요!
페이유무.작품의도.진행사항.사전연락....!

마지막으로 저도 지금은 순수 배우의길을 걷지만 스텝으로 장단편영화를 3년정도 참여해 봤기에
어줍짢은 글 올립니다
VLFFMAAPDLZJTM
2006.11.29 16:39
짜증나는 m00528
m00528
2006.11.29 17:42
짜증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여기 분위기 왜 그런가요? 18 blzzz313 2009.03.05 3979
안녕하세요 :-) 고민이 있어 글남겨봅니다! 18 염통이 2023.11.04 25919
제가 너무 지레짐작 하는 것인지..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18 JiEun_Bae 2017.07.11 4731
단편의 기본 예의에 대해서. 18 yongeitnt 2007.01.21 4200
무보수로 출연 가능합니다. 18 qwer1234 2009.03.03 4227
만약 국민들의 혈세가 성적 소수자를 위해 사용된다면... 찬성? 반대? 18 sexyactress 2008.02.28 3493
단편의 배우 페이 문제 18 stonepc 2007.02.28 5885
배우한테 봉사를 원하지 말지어라!! 18 아포냐70 2019.06.08 2847
배우 캐스팅에 관한 글 여자 편 17 재밌는놈 2018.02.03 2653
"내 사위는 FBI"입니다라는 영화오디션을 봤었어요. 17 dukeero 2006.10.30 6515
흔한 필메배우의 허세 17 에누리없음 2020.10.22 5065
조감독,인물조감독은 무슨기준으로 오디션 대상자를 선정하는가? 17 엔터매니져 2014.05.12 5469
페이문제 정말 답답합니다.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17 jhfly0418 2007.10.17 4673
서울에 주말에하는 스터디 있나요?? 16 아흐레 2017.11.14 996
오디션 사기 : 절박했던 병신 16 대학로에서충무로까지 2020.02.28 3656
필메 정화의 필요성_유튜브업체들, 거짓후기업체들 그리고 허울뿐인 연기자들께. 16 LW. 2020.03.05 5325
몸로비 돈 뇌물이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16 malon 2010.09.28 10729
연기에 대해서 고민하고 이야기 하고 싶은 분들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16 저푸르다 2017.05.17 1935
26 여자지망생인데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16 happyhappy 2016.07.10 3643
뭔가 착각 하시는 배우들 계시는거 같은데... 16 tnpoleo 2006.11.03 4868
이전
4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