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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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다들 서로가 소중한데..

m00528
2007년 07월 23일 01시 57분 36초 3748 6
배우한테는 연출분이나 스탭분 그리고 에이전시분들 모두를 소중하고 필요한존재이고..
연출,스탭 그리고 에이전시분들 모두 배우가 소중하고 필요한존재인데..
필요한부분을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늘 제자리인것같고 오해로인해
불필요한 막말이나 언쟁만오가는것같기도하고..
이런것아닌것같기도하고 왠지 씁슬하네요(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글보다는 언제 시간되시는 연출분들이나 스탭분들 배우분들이 모여 술한잔하며 이야기로 푸는게 좋을것같기도하네요
진짜 모여서 술한잔하며 이야기하는것도 좋겠네요
대신 술취해서 분위기 이상해지지 않는 조건으로요ㅎㅎ
광대의 영혼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ctor2do
2007.07.23 13:07
^^.. 의견에 크게 동의합니다..ㅎ.. 비록 몇몇이 모여서 확실한 결론이 나고..
그것이 규칙이 되어 지켜지면 좋겠지만.. 그것도 일부 소수의 의견이 될 뿐이겠죠..
하지만.. 그런 자리에서 그저 서로 힘든점에 대한 공유가 있다면..
그분들만이라도 조금은 더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것이 제생각입니다...
저도 시간이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은데요?^^
나중에 그런 자리가 있다면 꼭 연락 주세요!!

배우 이도윤 입니다.
m00528
글쓴이
2007.07.23 13:53
그냥 글이라는게 사람에 마음을 표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것같습니다
글들을 다 읽어보면 다들 잘되자고하는것같은데 저도 그런의미에서 썼는데..
받아들여지는것보면 억울하기도하고 글쓰지말자 생각도듭니다
그래서 이제 답글은 엄청신중히달거나 아님 안달려구요ㅎ
요즘글보면 너무 살벌한분위기라 가뜩이나 힘든배우생활에 힘이 너무빠집니다ㅡㅡ;;
다들 이럴려고 영화하는것 아닐텐데하는 생각도듭니다
너무 덥네요 이럴때일수 웃을일은 없어도 짜증내고 한숨나오는일은 만들지말아야할것같습니다
시원한밤에 고기나 구우면서 소주몇잔에 답답함도털어놓고 꿈도 이야기해보며
하하하웃을일 만들볼까하는생각으로 글올렸습니다
배우끼리가아닌 연출과 배우 아님 배우와 스탭 이렇게요
그런자리있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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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eister
2007.07.23 15:51
그러지 말고 우선 우리 셋이라도 모입시다.
leesanin
2007.07.23 23:25
저두 끼어주세요. 요새 되는 일도 없어가지고... ㅠㅠ
hys3808
2007.07.24 07:21
독수리도 오형제인데...저까지 해서 다섯...
m00528
글쓴이
2007.07.24 14:25
ㅎㅎ 이런의견도 있다고 말씀드린거지 신청받는다는 이야기는아닌데요
저는 예전에 정모같은걸 주최했다 개인사정으로 못한적이있어 용기가 안납니다ㅡㅡ;;
이쪽일이 스케줄갑자기 생겼다 그러잖아요
아님 당일이라도 급하게 마음맞는분이라도 모이는방법은 있겠죠^^
어쨋든 글보다는 말로써 허심탄해하게 이야기하는게 더 속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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