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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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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뀨이
2014년 05월 25일 16시 18분 47초 4127 8

저는 지방대학의 영화과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영화를 만드는 일도 제 꿈이지만, 영화에 출연하는 것도 제 꿈이었습니다.

연극도 좋아하긴 하지만 저는 영화연기가 하고 싶습니다.

영화과에 다니면서 본의 아니게 연기도 몇번 하고 주인공도 해봤습니다.

주위에서 잘한다 잘한다 해주니 자꾸만 욕심이 생겨요(물론 진짜 잘해서 그런것이 아니겠지요ㅜㅜ)

막연하게 잘 될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근거없는 자신감이라고 하죠ㅜㅜ현실을 그렇지않은데!!

아무튼 그래서 이제 방학을 맞아서 연기를 한 번 배워보려고 하는데요.

일반및 취미반에 등록할 생각입니다. (재입시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고 형편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이제 20살인데 저 도전해봐도 괜찮은거 겠죠..?

얼굴이 예쁜 것도 아니고 키가 크고 날씬한 것도 아닌데 시도쯤은 해봐도 괜찮은거 겠죠?

영화일 어떤일을 하든 힘든건 마찬가지 일텐데 자꾸만 겁이 나네요.

저와 같은 고민이신 분들 계신가요? 아니면 고민이셨던 분들이라도..

떨리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K엔터테인먼트
2014.05.25 16:49

화이팅

뀨이
글쓴이
2014.05.26 12:43
J&K엔터테인먼트
감사합니다^.^
며며며며소소소소
2014.05.26 10:28
2013스터디.jpg




뀨이
글쓴이
2014.05.26 12:44
며며며며소소소소
제가 지방에 살아서 방학때 서울에 올라가는 것은 무리가 잇을것같아요ㅠㅠ감사합니다!
MDfilm
2014.06.16 14:31

기초적인 연기를 배운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결심인 것 같아요.


20살이면 낮입니다. 할 수 있어요. 무조건 해보세요.


지금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했던 사람들은 성공을 합니다.

중간에 포기만 하지마시기 바랄게요 ^^

johanna
2014.06.19 18:55

20살이면 뭘 해도 할 수 있는 나이에요! 화이팅~~

차니
2014.07.07 16:47

쪽지 확인해 주세요`

슈렉
2014.09.08 14:11

현실적인 답변을 달자면

집이좀 사시면 연기해보세요.해보고 아님말구죠뭐.

그리고 여자분이신거 같은데 외모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화면빨이잘받고 그림자체가 이뻐야 종합예술 아니겠습니까.

정말 개성이 있으실 수도 있지만 그쪽 부류에서 성공하기란 더 힘들다고 생각해요.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들이 경쟁하는쪽이라.

20살이면 이른나이도 늦은나이도 아니지만(물론40대넘어서 성공하실수도 있지만 그경우 제외하고)

일단 형편이 좋지않으시면 공부하시며 취미생활하듯이 동아리같은데서 해보세요.

사람일은 모르는거라 감히함부로 얘기 할 수 없지만 그냥 확률적으로 하는얘기에요.

그리고 끼가있으시다면 연기수업은 안받아도 되요. 찾아서 공부하시면서 본인연기 찾으시는게좋을

것 같아요. 연기를 배운다는것은 깊이가 생길수도 있으나 정형화된 연기를 할 수 있고 따라서 지루한연기를 할 수가 있어요.

기본적인건 같겠지만 연기방법도 워낙 다양해서 배우시더라도 여러분한테 배우셔서 스스로에게 맞는 또한 하고싶은 연기를 영원히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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