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8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게제일고민
2015년 12월 01일 07시 53분 54초 549 2 1

안녕하세요 필메에 오디션 공고를 올려 어제 오디션을 마치게 된 한 감독입니다.

그렇게 시나리오를 잘써논것도 아니고, 학교에서 하는 조촐한 영화에도 시간내주셔서 오디션 까지 보러와주신

선배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인원도 많이 없었고, 이런걸 하는것도 처음이라, 나름 준비를 한다곤 했지만, 선배님들께서 많이 불편해 하셨을수도 있고, 예의 없게 굴었을 수도 있겠지만, 드넓은 아량으로 그냥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대의 저희 또래 분들도 오시고, 30~40대 저희 아버지뻘 되시는 분들도 오셔서 너무 멋진 연기 보여주셔서, 

저희도 너무 놀랬고, 저희끼리 집가서 시나리오 한번더 보고 다시쓰자. 이런분들 모시고 영화찍기 쪽팔리지 않게, 더 열심히 하자는등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번 영화 참여에 너무 감사드리며, 영화 재밌게 잘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와 출신을 굳이 남기지 않는 이유는,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며, 
전혀 그런 의도로 글을 쓴게 아니기 때문에,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선배님들에 대한 감동을 한 글자 적어보는거기 때문에, 굳이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럼 선배분들 화이팅입니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같은 고민을 해보셨던 선배님... 4 실력자 2019.12.23 564
프로필 북 어떻게 만드는지 좀 알려주실분 있으신가요? 2 배우지망생생 2015.01.12 565
연기를 배우고 싶습니다. 3 익산살아요 2015.09.13 566
한예종 연출과 과외선생님구합니다! 굴굴따 2019.11.02 567
포터그래퍼로써의 새로운 삶 6 fatsnail 2015.09.30 569
안녕하세요 포토그래퍼 이동희입니다! 아동동 2020.02.09 572
헐리우드 한인 배우 커뮤니티는 없나요? 함함함 2019.05.17 577
네이버 TV광고 공모전에서 원작 광고연기를 따라 해봤습니다. 3 최공짜 2015.04.06 580
출연료 최저페이를 사이트에서 정하는게 어떨까요? director's 2018.03.08 588
YB* 교육방송국 11 actingreacting 2019.02.27 591
배우들의 마녀사냥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웃사이더 2020.04.23 591
회사 3 옞잉 2020.02.16 596
살수차를 대여하고 싶은데.. 2 윤다니엘 2015.08.31 605
필커 회원님들은 배우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2 지망생7 2015.05.01 606
영화 지원할때 정보가 어느정도 공개된것에 내야하는건가요? 2 홍키 2019.02.19 611
연기 선생님입니다^^ JennaPark 2015.06.30 612
배우님들~ 질문이있어요~ 2 azaz0070 2014.12.19 617
프로젝트 씬스틸러 씬스틸러PD 2017.06.12 622
같이 영화 만들어 보실 분들 구합니다. 1 James H. River 2015.05.11 623
페이 의견수렴을 하고자 합니다 1 TK.V 2019.05.29 630
이전
5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