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도 진부한글진지하게 작성해봅니다

배우님 2015.01.04 04:55:51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저와 같은길을가는 고생하는 친구들!! 진심어린 답변구합니다..

올해 26살된 청년입니다
연기를 시작한지 2년정도 되였습니다
작은 단체에서 연습중이고 부모님이 크게반대를 하셔서 23살때 나와살고있습니다
경력은 대학교 단편영화 작게 2개정도 했습니다..(메일을 수천개를 보내도 경력을 쌓고싶어도..독립영화 상업단편은 연락조차 않오죠)

전 배우를 꿈꿀때도 그랬고 지금도 굶어죽어도 연기만 한다면 이다짐은 변함없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에 제가 불효를 드리는가 싶습니다.. 정말인지 미칠거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한살먹어가며 책임감이 강해지죠.. 나하나 하고싶은거 하고살겠다는게 욕심일까요.. ?대학을 가고싶어도 막상 돈앞에 엄두도안나고 오디션은 연락이라도 오면 로또 기획사는 어리고 잘생긴사람만 뽑지않나요.. 물론 해답이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어느방향로 가야조금이나마 가능성이있을까 묻고싶습니다 선배님들 진심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