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글은 현재 제가 직접 선생님께 배우고 있는 제자로서 진정성 있게 연기에 임하는 동료를 만나고 싶은 마음과 저희 선생님을 소개해드리는 취지로 쓰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서울예전(현 서울예대)출신이시고 레슨경력 15년차 이상 되시는 분이십니다.

연기(카메라, 무대), 보컬, 연출, 그리고... 레슨도 하시는 다방면에서 현직 활동중이신 분입니다.

저는 많은 선생님을 만나봤습니다.

대형학원도 다녀봤고 그룹레슨도 해봤었고 개인레슨도 받아봤는데 어떻게 인연이 돼서 지금 현재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많은 선생님을 만나고 공부하고 하다보니 연기가 무엇인지 갈피를 못잡고 있을때, 지금의 선생님을 만나뵙게 되면서 부터 그간 배우고 제가 공부했던게 하나하나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 몇년간 배웠던게 짧다면 짧은 시간에 정리가 되고 연기에 대한 생각과 마인드가 많이 바뀌게 되더군요.

예를들어 연기가 100이라는 수치를 놓자면 이제 0.1정도 알거같지만 알게될수록 더 힘들고 어렵고 끝이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 트레이닝이 필요하고 어느정도의 자기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연기 선생님 즉 멘토를 잘만나는것도 하늘의 별 따기 라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제자도 그에 맞게 따라가줘야 시너지를 백배 천배 높일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저희 선생님 정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실력에 따라 수업도 그에 맞춰 해주십니다.

정말 연기 배우고 싶고 간절하신분 저희 선생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생각이 있고 절실하신분이라면... 같은 학생으로서 얘기도 해보고 어느정도 시간을 할애하는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저희 선생님은 연기를 배우기전에 "인간"을 중요시 하십니다.

레슨 받고싶다고 아무나 받아주시지도 않습니다. 기본적인 인성과 개념만 겸비하고 계신다면 문제 될 건 없으실 겁니다.

연기에 대해 진정성 있고 간절하신 분과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 배우지망생 혹은 연기계열 입시생들한테 느낀점 *****

제가 글을 올리면 꽤 많은 배우지망생들, 연기 입시생들이 연락이 오곤 합니다.

좋은 동료를 만나고 싶었는데... 그게 무엇이라고 쉽지가 않더군요.

정말 연기가 하고 싶고 간절하다면... 당장 배고파서 한 끼 어디 아무데서나 때울까 하는 심정으로 연기 레슨 선생님을 찾진 않을겁니다.

선생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텐데 말이죠. 

온라인상에서 손가락 운동만 하지 마시고, 몸을 움직여서 좋은 선생님 찾으셨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글로써는 한계가 있기에 직접 상담을 통해 오는 피드백이 훨씬 크고 정확 하실겁니다.

선생님의 역할이 본인들한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거라 믿습니다.      

*아래 처럼 가벼운 질문 하실분들은 서로 시간 낭비 하지 말고 다른 선생님 찾아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1. 뭘 가르쳐 주나요? 레슨 장소가 어딘가요? 레슨비는 얼마인가요?

   (한 두줄의 성의 없는 질문 혹은 집에서 가까운 레슨 장소만 찾으신다면 그리로 가셨으면 합니다)

2. 스타가 될 수 있을까요? 데뷔 시켜주나요?

   (정말 연기를 하고 싶고 간절하시다면 위와 같은 광범위하고 가벼운 질문들은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3. 질문만 툭 던져놓고 답변을 해주면 아예 연락이 없으신분들.

위의 질문들과 상황은 직접 연락이 오는 배우지망생 혹은 입시생들에게 받은 질문입니다.

이런 분들한테 제 시간 투자해서 에너지 소모하고 싶지 않습니다.

좋은 동료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10-9389-7533

1. 이름

2. 나이/성별/사는곳

3. 연락처

4. 저한테 궁금하신점

이렇게만 먼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