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에 미칠 자신 있는 사람들만 보세요

히스레종 2019.02.24 21:03:25

 

안녕하세요.

 

연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답답한 분들 , 연기를 연습하고 싶은데 어설프게 스터디만 가서 하자니 답답한 분들.

 

제대로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한 분들.

 

비싸게 학원다니며 거기서 오디션 봐서 성공할 줄 아는 순진한 분들.

 

어설픈 객기가 아니라 진짜 목숨걸고 , 인생걸고, 

 

 연기에 미칠 열정과 의지가 있으신 분들만 이 글 봐주시길 바랍니다.

 

 

 

전 현재 마흔이 넘은 배우입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영화쪽 일을 한지 15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무명이니 정말 쪽팔린 노릇이죠....

 

오디션만 200번 넘게 봤는데 아직 무명이니 한심한 인생이죠.

 

그래서 아직도 진실된 연기를 하기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제 경력은

 

단편은 말안하겠습니다.

 

연극 20여편

 

상업영화 20여편.

 

드라마 이것저것 30여편 입니다.

 

저 역시 어린시절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현장에서는 정말 타고난 날고 기는 배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12년전부터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5년은 입시를 미친듯이 하며 돈도 벌어봤구요,

 

그 뒤 7년은 제 영화 경력과 오디션 경험을 바탕으로 카메라연기를 가르쳐왔습니다.

 

 

다들 잘 아시는 유명한 방송연기 학원 ( 티아이, 더블유 등등 ) 에서 전임으로 수업해오며

 

가르친 학생들만 수백명입니다.

 

 

 

그런데 진실된 연기를 가르친다는 것이 , 정말 자연스럽고  진실로 연기한다는 것이 참으로 답이 없고

 

정말 뜬구름 잡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날것의 연기를 할 수 있을지 미친듯이 공부하고 연구했습니다.

 

 

 

 미국의 연기방법, 선진 연기방법들...

 

마이즈너 테크닉, 이바나 처벅...

 

 

 

그 방법을 토대로 이번에 새로운 클라스를 열어보고자 합니다.

 

 

이렇게 레슨생 구한다는 글을 올리는 건  제 마흔넘은 인생중의 처음입니다.

 

 

저 지금도  돈 벌만큼 법니다. 

 

레슨생 수십명 모아서 돈벌려고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현재 저의 학생들은 저와 5년된 친구들 입니다. 

 

이 친구들과 더불어 미국식 선진 연기기술로 , 정말 날것의 , 자연스러운 연기를

 

공부할 저의 학생이자 같이 연습할 동료를 구하는 것입니다.

 

 

 수업은 일주일에 두번 3시간씩이며, 일주일에 두 번은 제가 함께 참여하는 3시간의 스터디로 이뤄집니다.

 

 

그러니까 일주일에 3시간씩 4일입니다.  저도 함께 연기하고 함께 촬영하고 함께 연습합니다.

 

 

이렇게 수업일수와 시간이 많은 이유는

 

제가  가르치는 연기테크닉과  여러가지 서구식 연기론을 안다고 해도 이걸 몸에 익히고 자신의 것이 되기 위해선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수업은 강남의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수업료 ( 라고 쓰지만 저는 참여비라고 생각합니다. ) 30만원 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 저 돈 벌만큼 법니다.

 

 돈이 문제가 아닌 정말 연기에 미쳐서, 일주일에 4일 3시간씩 달릴 의지와 열정이 있는 친구들만 연락 바랍니다.

 

 

많은 친구들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럴 시간도 그럴 여력도 안됩니다.

 

이걸로 큰 돈 벌 생각도 없습니다.  저와 함께 배를 타고 이 험한 정글을 헤쳐나갈 동료를 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필요한 인원만 받습니다.

 

그리고 열정과 의지와 순수한 꿈을 가지고 계시다면 연락바랍니다.

 

 

010 6211 0552 

 

 

 

현재는 일주일 2회 수업에 스터디가 하루 늘어 스터디는 주 3회입니다.

 

일주일 총 5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