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빠르다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늦게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21살부터 배우기 시작했고 그 다음 해인 22살에 학원에서 입시와 오디션 중 고민했어요 그러던 도중 임신사실을 알게되어 이른 나이에 아이 엄마가 되었어요 지금 나이 23살,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연기에 대한 미련이 크게 남아 고민이에요 본 직업으로 돈을 벌어야할지 미련이 남는 연기를 다시 배울지...애기아빠는 미련이 남는다면 다시 배워보는 것도 괜찮다하지만 나이를 제쳐두고 기혼에 아이까지 있는 여성이 배우로 성장 가능성이 있을까요?
저는 이미 정성과 사랑으로 남편과 함께 육아 중입니다 지금 그쪽은 제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것라며 마냥 뿌듯하고 비웃고계시겠죠? 익명 게시판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필메에도 키보드 워리어가 있을거란 생각은 못 했지만 어딜가든 본인 못난 것 모르고 남 비웃기 좋아하는 사람은 많으니까 말이죠. 저는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아이 다 키워봤자 제 나이 겨우 42 정말 창창하지않나요? 덕분에 자신감이 더 붙네요
정성스런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나이는 많은 편이 아니란것은 알지만 기혼에 애가 있다는 점에선 조금 힘들거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드라마나 영화는 관심 없어요 그저 연극이나 뮤지컬에 설 수만 있길 바라요 댓글 써준 세분 덕에 다시 해보려해요 감사합니다 덕분이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말 이곳은 보면 볼수록 결국 자기자신을 비하 발언하는분이 많네요.
특정업종의 직업군들이 모여서 의논하는 커뮤니티 일텐데..
보면 볼수록 안타깝습니다.
우선, 글쓴이님은 아직 나이는 젊으시지만..
우선 자녀도 아직 어린 나이고 그러니 신중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혼자만의 생각으로 "아직은 젊으니깐", "난 잘할자신있으니깐" 이 아닌..
객관적인 주위 평가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위에 다른분들도 많이 적으셨는데..
이쪽 방송쪽은 살아남는사람이 결국은 뭐를하던 크던 작던 자신의 커리어를 쌓을수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무조건 버티는게 아닌..
결국 자신의 노력과 어느정도 재능이 따라와야되는 상황이죠.
그렇기에 객관적인 평가를 들어보고, 괜찮다는 의견이 많으면 도전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 자녀를 양육하는게 엄청 힘들어요.
그러니 꿈도 중요하겠지만 현실적인 직업군을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